도시를 푸르게, 푸르게 (도쿄)
○ 도쿄都는 초록이 넘치는 도시 재생을 목표로 도민과 기업 모두 초록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 ‘초록 무브먼트’ 사업을 실시함.
- 초록은 사람에게 평온함을 줄 뿐 아니라 열섬현상 완화나 아름다운 도시경관 창출 등에 큰 도움이 됨. ‘초록의 무브먼트’는 크게 4가지 사업이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都 항만국이 도쿄만의 매립지 약 88만㎡를 초록 숲으로 만드는 ‘바다 숲 만들기’ 사업을 계획함.
• 都 환경국 도시지구환경부가 도시 녹화를 추진하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잔디를 즐길 수 있도록 ‘교정의 잔디화’를 추진함.
• 都 건설국 공원녹지부가 기존 도로에 가로수를 더 많이 심고, 신설 도로에도 적극적으로 가로수를 심어 2025년까지 100만 그루 가로수 심기를 목표로 하는 ‘가로수 배증(倍增)’ 사업을 실시함.
• 都 산업노동국 산림과는 ‘꽃가루가 적은 숲 만들기’ 운동을 전개함. 다마 지역에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삼나무가 계속 늘고 있는데, 다마 지역의 삼나무 숲 중 1200만㎡를 향후 10년간 꽃가루가 적은 숲으로 만들 계획임. </div></div>
<div align="center"><img src="/wold/trnd/world_nw_img/180-3.gif" border="0"></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koho.metro.tokyo.jp/koho/2007/11/midorimo.htm" target="_blank">www.koho.metro.tokyo.jp/koho/2007/11/midorimo.ht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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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wold/trnd/img/title_right.gif" border="0">
- 도쿄都의 ‘초록 무브먼트’는 도시 내 녹지공간을 늘리기 위해 시민과 기업을 끌어들여 필요한 사업에 집중하도록 하기 위한 노력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의 세금으로 충당했던 공원과 녹지 조성비용을 민간과 시민이 협력해 모금 방식으로 일부 전환한 시민참여형 녹화 전략임.</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는 서울 그린 트러스트를 통해 시민에게 녹화기금 모금운동을 홍보하기 시작했고, 지역 주민이 돈을 내 조성하고 관리하도록 함으로써 애향심을 고취하고 있으며, 지역 환경 개선운동도 벌이고 있음. </div><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앞으로 이를 활성화해 도시 내 자투리땅 녹화 및 보행녹도 조성에 시민참여를 늘리는 방향으로 민관협력이 이뤄져야 할 것임. </div></div>
<div align="right">/김원주 도시환경부 부연구위원(<a href="mailto:wjkim@sdi.re.kr">wjkim@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