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버넌스는 이렇게…‘협치(協治) 가이드북’ 제작 (도쿄都 스미다區)
○ 도쿄都 스미다區는 2005년 11월에 ‘협치’(協治, Governance)를 기본이념으로 해 구정을 운영하기로 한 바 있음. 이에 ‘협치 가이드북’을 제작함.
- 스미다區는, 구민·지역단체·NPO·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이 안고 있는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협치라고 정의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공공서비스를 행정기관에서만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 있는 주민이 함께 생각하고 협력해 해결할 필요가 있음. 이러한 활동을 통해 형성되는 연대는 지역사회를 더욱 안전하고 매력적으로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div></div>
- 가이드북에 따르면, 협치에 필요한 3가지 힘은 아는 힘, 연대하는 힘, 행동하는 힘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마을 만들기는 무엇이 지역의 과제인가를 생각하는 것에서 출발하므로 살아있는 정보를 아는 힘과 알리는 힘을 갖는 것이 중요함.
• 마을 만들기의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역할이 편중되지 않도록 각각의 장점을 찾아 동료 만들기 등 연대하는 힘이 필요함.
• 지역의 과제와 동료를 찾았다면 가능한 것부터 행동하는 힘이 필요함. </div></div>
- 스미다區가 협치를 내걸게 된 이유는, 행정기관의 역할 한계 외에도 기존에 지역문제를 해결해 왔던 자치회나 상점가의 구성원이 고령화돼 차세대가 필요하고, 자원봉사자나 NPO 등이 독자적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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