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도시환경의 새 청사진, ‘그르넬 환경 계획’ 발표 (프랑스)
○ 2007년 7월 6일 프랑스 ‘환경·발전·지속가능한 도시계획부’(MEDAD: Ministre de l’Ecologie, du Déeloppement et de l’Améagement Durable) 장관이 새로운 환경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그르넬 환경 계획’(Le Grenelle Environnement)을 발표함.
- 이는 환경변화에 대한 대처, 생태계의 다양성 보전, 건강을 위한 공해 예방을 목적으로 6개 작업그룹으로 나눠 정책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계획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6개 작업그룹은 환경변화 대응과 에너지 관리, 다양한 생태계와 자연자원 보존, 건강을 지키는 환경 만들기, 생산방법과 소비기능, 자연보호 기구 설립, 효과적인 자연보호 방안임.
• 작업그룹마다 국가·지방자치단체·NGO·기업 등의 전문가 40명이 활동하고 있음.</div></div>
- 이 중 환경변화 대응과 에너지 관리 그룹에서는 에너지 소비량 20% 감소, 재생에너지 사용량 20% 확대 등을 목표로 다음과 같은 실행계획을 세움.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건물의 에너지 소비량 감소를 위해 에너지 사용법과 자가진단법 등을 교육함.
• 친환경적으로 개선하는 공사에 재정을 지원함.
• 친환경 주거지로 보수 및 개축 공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건축법을 개정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건축방식을 장려하는 새 법률을 제정함. </div></div>
- 그르넬 환경 계획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정치·행정기구 개편과 지방분권화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많은 도시전문가나 건축가가 고층 건축물을 선호하며, 환경단지에 대한 실험이 극히 제한된 인구만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극복해야 할 문제임. </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legrenelle-environnement.fr/grenelle-environnement" target="_blank">www.legrenelle-environnement.fr/grenelle-environnement</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