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주차료는 자동차 외 교통부문 개선에만 쓰기로 (워싱턴 D.C.)
등록일:
200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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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D.C.는, 최근 새로 건설된 농구 경기장에 경기일마다 턱없이 부족한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개의 ‘경기장 주차 시범지역’(Performance Parking Pilot Project Zone)을 만들고, ‘녹색 주차장 개선 프로그램’(Green Parking Reform)을 시행함.
-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시범구역 안의 주차미터기에서 나온 주차료는 전적으로 시범지역의 자동차 외 교통수단 개선에 사용한다는 것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자전거 도로의 편의성을 높이고 보행로를 넓히며, 도로소음 정보나 버스·기차 도착시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 등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는 시민의 편의를 위한 용도로만 수입을 사용함. </div></div>
- 주민이 주차에 지출한 돈이 다시 그 지역의 자전거나 보행자 편의시설 확충에 쓰인다는 점에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음.
<div align="right">(<a href="http://www.planetizen.com/node/30135" target="_blank">www.planetizen.com/node/30135</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