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가로수는 어떤 나무가 가장 많을까요?
글쓴이: siadmin / 작성시간: 월, 04/01/2013 - 23:11등록일:
2013.04.01
조회수:
25786
서울의 가로수는 어떤 나무가 가장 많을까요?
- 도심의 가로수는 은행나무, 버즘나무(플라타나스)가 대부분
- 산림에서 잘 자라는 나무는 소나무, 쉬나무, 굴참나무 등
서울의 가로수는 은행나무가 41%로서 가장 많음.
- 그 다음은 버즘나무(26%), 느티나무(11.5%), 벚나무(9.4%) 순.
- 은행나무 버즘나무의 비율은 67%로서 2008년 대비 5%p 감소했으나 아직도 대부분을 차지
- 시민의 보건에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고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다양한 수종의 나무를 가로수로서 활용할 필요가 있음
서울 산림지역의 입지환경과 토양조건에서 잘 자라는 나무는 12개종.
- 소나무는 서울의 산림지역 중 가장 광범위한(47.1%) 지역에서 잘 자라는 수종.
- 그 다음은 쉬나무(46.3%), 굴참나무(44.9%), 모감주나무(44.9%), 낙엽송(31.9%) 순.
- 물푸레나무, 상수리나무, 느티나무, 음나무, 고로쇠나무, 들메나무, 헛개나무도 잘 자라는 수종이나, 산림지역은 상대적으로 한정되어 있음.
<표 1> 서울의 가로수 수종 현황 (단위 : 그루, %)
수종 | 2008년 | 2012년 | ||
---|---|---|---|---|
수량 | 비율 | 수량 | 비율 | |
전체 | 279,442 | 100.0 | 279,330 | 100.0 |
은행나무 | 116,478 | 41.7 | 114,576 | 41.0 |
버즘나무 | 85,631 | 30.6 | 72,970 | 26.1 |
느티나무 | 26,437 | 9.5 | 32,040 | 11.5 |
벚나무 | 18,904 | 6.8 | 26,188 | 9.4 |
이팝 | 4,175 | 1.5 | 9,978 | 3.6 |
회화나무 | 9,019 | 3.2 | 8,759 | 3.1 |
메타세콰이어 | 5,689 | 2.1 | 5,249 | 1.9 |
소나무 | 2,286 | 0.8 | 4,096 | 1.5 |
칠엽수 | 965 | 0.3 | 1,387 | 0.5 |
은단풍나무 | 1,478 | 0.5 | 748 | 0.3 |
기타 | 8,380 | 3.0 | 8485 | 1.2 |
자료 : 서울특별시
<표 2> 대표수종 1) 별 적지적수도 2) 면적 (단위 : ha, %)
구분 | 면적 | 비율 |
---|---|---|
서울전체 산림 | 15,719 | - |
조사대상 산림 | 14,138 | 100.00 |
소나무 | 6,663 | 47.13 |
쉬나무 | 6,539 | 46.25 |
굴참나무 | 6,348 | 44.90 |
모감주나무 | 6,348 | 44.90 |
낙엽송 | 4,513 | 31.92 |
물푸레나무 | 237 | 1.68 |
상수리나무 | 218 | 1.54 |
느티나무 | 191 | 1.35 |
음나무 | 191 | 1.35 |
고로쇠나무 | 178 | 1.26 |
들메나무 | 102 | 0.72 |
헛개나무 | 102 | 0.72 |
주 1) 해당 산림지역에서 잘 자라는 수종 2) 입지환경과 토양조건을 분석하여 해당 토양에서 가장 적합한 수종을 제시한 맞춤형 조림지도 3) 서울 전체 산림은 2011년 기준, 조사대상 산림은 2006년 기준 4) 수종별 적지적수도 면적은 중복될 수 있으므로 합이 100%를 초과 자료 : 산림청 산림자원과(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