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지역의 도로 길이 비교

• 도로 길이가 길수록 지역의 활력도 높아

비교대상 지역 중 도로 길이가 가장 긴 곳은 홍대 주변으로서 29.0km,테헤란로 주변은 16.2km, 여의도 일대는 8.1km

• 도로율은 테헤란로 일대 33.4%, 여의도 일대 32.6%, 홍대 주변 28.9%로서 홍대 주변이 가장 낮으나, 지역 면적대비 도로 길이는 각각 0.025m/㎡, 0.016m/㎡, 0.037m/㎡로서 홍대 주변이 가장 김.
• 여의도 일대는 필지가 크고 자동차 통행 위주의 넓은 길이 많은 반면 홍대 일대는 필지가 작고 보차혼용인 좁은 길이 많기 때문임

비교대상 지역 내 일평균 최다 유동인구는

• 홍대 주변, ‘홍대입구 VIPS 주차장 주변’에서 시간당 1,322명, 테헤란로의 ‘고운빌딩 1층 제주은행 앞 주변’에서 시간당 1,306명, 여의도의 ‘우리은행 한국신용정보 주변’에서 시간당 497명으로 나타나
• 상대적으로 여의도 일대의 유동인구가 적게 관찰됨

같은 도로율이라도 도로 길이가 길수록 지역의 활력이 큰 경향

• 가로 전면부의 다양성과 인간 척도의 공간감이 보행 여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표> 해당 지역별 도로율, 도로 길이, 유동인구 (단위 : %, m/m2, 명/1시간)

주 1) 비교대상은 업무․상업 지역으로 용도와 지역의 특성이 뚜렷하게 대비되는 곳을 선정 (서울연구원(2010), “길을 통해 본 서울성” 참조). 2) 도로율(%) : 도로면적/블록면적, 도로길이(m/m2) : 도로길이/블록면적 3) 유동인구는 각 조사시점별로 07:00 - 23:00까지 1시간 단위로 조사되며, 해당 블록의 조사지점 중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점의 일평균 값 자료 : 행정안전부(2012), “새주소 시스템 기본도”, 서울시(2009), “서울 유동인구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