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은 얼마나 행복할까?

• 연령이 낮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행복

서울시민의 행복지수는 100점 만점에 66.5점

• 연령대가 낮을수록 행복하며, 60세 이상 고령층은 행복지수가 59.9점으로서 크게 낮음
•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행복하며, 100만원 미만 저소득층은 행복지수가 48.7점으로서 크게 낮음
• 가구소득이 일정수준 이상이면 행복 증진에 미치는 영향 감소
• 가구소득이 100만원 미만 40대 이상의 행복지수는 40점대로서, 저소득 고령층의 행복지수가 현격하게 낮음
• 자치구별 행복지수의 차는 크지 않으며 서초, 용산, 동작구가 비교적 높은 편
• 5년 전에 비해 행복지수는 높아짐
•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행복지수가 69.0점으로서 가장 높음
• ‘자신의 재정상태’에 대한 행복지수는 가장 큰 폭으로 늘었으나 59.0점으로서 가장 낮음

<표 1> 소득, 연령별 행복지수

주 1) 행복지수란, ‘자신의 건강상태’, ‘자신의 재정상태’, ‘주위 친지, 친구와의 관계’, ‘가정생활’, ‘사회생활’의 5개 영역에 대해 응답자의 주관적인 행복정도를 조사한 후 산술평균 한 값. 2) 서울시민 45,606명을 대상으로 조사 자료 : 서울서베이(서울시, 2011)

<표 2> 연도별, 항목별 행복지수

자료 : 서울서베이(서울시, 각 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