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매립지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오사카 빛의 숲’ 프로젝트 (일본 오사카市)
등록일:
2013.11.18
조회수:
1003
○ 오사카市 환경국은 도시에서 신재생 에너지를 도입하고 환경 교육과 지역 공헌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민간 사업자와 협력하여 일반폐기물 매립지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메가 솔라)을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는데, 2013년 11월 1일부터는 장비 조정 등의 시운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발전을 시작함.
- '오사카의 빛의 숲’ 프로젝트는 일반적인 대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과는 다른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음
프로젝트의 개요
대상지 |
오사카市 코노하나區 폐기물 매립지 중 일부 |
발전 규모 |
10MW(메가와트), 표준 가정용 전력 소비량의 약 3,200세대 분 상당 |
사업 실시 주체 |
오사카시, 스미토모 상사, 주식회사 미쓰이, 스미모토 금융 및 리스, 서미트 에너지 주식회사 |
- 도시 폐기물 처리장을 활용한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의 설치를 통해, 도시가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는 폐기물 매립지를 새로운 신재생에너지를 창조하는 지역으로 탈바꿈시킴.
- 오사카市가 설치 장소를 제공하고 기업은 자금과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대규모 태양광 발전의 설치를 민관 협동에 의한 사회공헌의 장으로 발전시킴.
- 여러 기업이 모여 함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출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으로부터 환경 공헌과 지역 산업에 대한 기여를 동시에 이끌어 냄.
- 설치된 대규모 태양광 발전을 환경 교육의 교재로 활용하거나, 전기 판매 수익의 일부를 오사카市의 환경 교육에 지원함.
‘오사카의 빛의 숲’ 현장 모습
http://www.city.osaka.lg.jp/hodoshiryo/kankyo/00002413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