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적 리스크는 미 중의 속도조절로 인한 글로벌 성장세의 ∙ 악영향과 선진국 발 디플레이션

대내적 리스크는 민간부채, 환율 불안정, 대북 불안 및 동북아 리스크 점증

• 대내외 리스크 요인 및 우려되는 점

◦ 미연준의 출구전략 파장: 유동성 감소, 신흥국의 자본 유출, 금리인상

◦ 선진국발 디플레이션: 유로존의 디플레 우려로 경기회복에 대한 전망도 다소 불투명

◦ 아베노믹스의 투자·소비 선순환 불발 가능성: 소비심리 위축 가능성, 재정확대와 금융완화 정책의 한계

◦ 여전히 취약한 신흥국: 신흥국 금융시장의 불안, 경상수지 적자 증가, 중국의 성장둔화, 자산거품과 재정적자

◦ 속도조절에 나선 중국경제: 지방정부 부채 문제, 부동산 문제, 만연한 설비 과잉

◦ 고조되는 동북아의 지정학적 리스크: 북한 리스크, 동중국해에서 국지적 충돌 가능성, 한일 간의 영토문제와 징용배상 판결

◦ 취약해지고 있는 민간부문의 건전성: 특정 기업의 부실이 자본시장 전체로 확산될 위험, 가계부채의질적 악화, 금리상승에 따른 원리금 상환부담 증가 가능성

◦ 환율 불안정: 국내외 정책환경의 급변으로 인한 원화가치의 급등락 위험 확대

• 시사점

◦ 국내외적으로 커다란 리스크 요인은 줄었지만 아직 불안요인이 곳곳에 산재

◦ 그 동안 위기관리에 중점을 두어 온 정책스탠스를 당분간 유지

◦ 현재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 유지

◦ 자금시장 및 외환시장 모니터링 강화, 주요국과의 통화스왑 규모 확대, 국가신용등급 개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