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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3.0 : 건강수명 시대의 도래

등록일: 
2014.02.20
조회수: 
2545
권호: 
발행기관: 
SERI
매체명: 
연구보고서
저자: 
SERI

질병 치료를 통한 기대수명 연장의 시대에서 예방∙관리를 통한 건강수명 연장의 시대로

헬스케어 3.0 시대의 도래로 헬스케어의 개념이 병원 치료 중심에서 예방 및 건강관리 중심으로,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치료로, 진단과 치료의 미세화로 그리고 환자 중심화 경향으로 변하면서 헬스케어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경쟁구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첫째, ‘건강수명 연장’을 헬스케어 정책의 목표로 확립하고 둘째, 예방 ∙ 진단 기술개발과 비만, 흡연 등 準질환에 대한 투자 확대 셋째, 기술 융복합 패러다임에 맞는 인재 양성과 제도 정비 넷째, 병원의 의료기술 연구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병원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병원으로의 차별화와 진료 이외의 분야에서 신산업 분야를 발굴할 필요가 있으며, 기업은 질환별로 특화된 '니치(틈새)버스터', 차세대 영상의료기기 등 기술 융복합을 통해 차세대 신사업의 적극적인 개척과 소비자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