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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후 주거특성 분석 및 시사점

등록일: 
2014.03.20
조회수: 
2572
권호: 
발행기관: 
KB경영연구소
매체명: 
부동산리포트
저자: 
KB경영연구소

베이비붐 세대가 보유주택 매각 후 소형주택으로 이전 시 복지차원에서 부동산세의 경감이 필요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새로운 유형의 주택개발 및 공급 방안이 필요

 

• 베이비붐 세대의 주거 성향 설문조사 결과

◦ 거주주택 유형은 아파트/주상복합 65.9%(369 명), 단독/다가구주택(17%), 연립/다세대주택 (13.7%), 기타(3.4%) 순이며, 거주주택 형태는 자가 81.1%, 전/월세 18.4%, 기타 0.5%

◦ 은퇴 후 주거이주 의향은 안락한 노후생활 49.8%, 경제적 부담 20.2%, 현 주택의 관리문제 4.5%

◦ 은퇴 후 거주 희망주택은 전원주택 42.9%, 아파트 30.7%, 단독/다가구주택 13.0% 순

◦ 이주 희망지역은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이 48.6%, 서울 16.9%, 지방거주 34.5%

◦ 향후 목돈 지출 예상 요인은 채무상환 32.5%, 자녀 교육자금 19.8%, 자녀 결혼자금 19.3%, 주택 마련/확장 12.1%

• 시사점

◦ 베이비부머 2명 중 1명은 은퇴 후 주택을 처분할 의향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

◦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은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소속 직장 및 지자체 등을 통해 시행

◦ 베이비붐 세대가 보유주택을 매각하고 소형주택으로 이전 또는 이주하는 경우 복지차원에서 부동산 거래세 및 보유세 등 세제 경감이 필요

◦ 베이비붐 세대가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거주주택 리모델링 니즈 등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리의 융자금이나 보조금 지원 등에 대한 정책적 검토가 필요

◦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 후 주택에 대한 니즈 및 노후 생활자금 마련을 위해서는 수익형 주택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 모색

◦ 베이비붐 세대는 높은 이주 의향률을 보이고 있으므로 새로운 유형의 주택개발 및 공급 방안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