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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일자리의 업종별 적합도 분석과 시사점

등록일: 
2014.06.17
조회수: 
1507
권호: 
발행기관: 
현대경제연구원
매체명: 
한국경제주평
저자: 
현대경제연구원

소위 ‘여성업종’ 또는 ‘남성업종’ 등의 업종간 편견 해소로 여성 일자리의 진입장벽 축소

고학력 전문직 업종에 대한 일자리의 양적·질적 적합도 개선으로 고학력 여성인력의 경제활동 제고

 

• 배경

◦ 정부의 다각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으로 최근 고용률은 크게 향상되었으나 일자리의 양적인 측면에 치우쳐 ‘질’의 개선 여부는 불확실

◦ 지난해 여성 고용률은 소폭 증가하였으나 여성의 시간제 근로자 비중은 전년에 비해 큰 폭의 상승세

• 산업별 여성 일자리의 적합도 평가

◦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은 여성 취업자 증감률(62.8%)이 높고 취업자 중 여성 비중이 81.1%양적 적합도가 최고인 반면, ‘건설업’은 최하위

◦ ‘부동산업 및 임대업’은 질적 적합도가 최고인 업종으로 특히 ‘성평등성’과 ‘균형성’이 최고 수준

• 시사점

◦ 소위 ‘여성업종’ 또는 ‘남성업종’ 등의 업종간 편견 해소로 여성 일자리의 진입장벽 축소

◦ 여성 일자리의 질적 편차를 줄이기 위해 일자리의 질적 수준에 대한 하한선 규정이 필요

◦ 일자리의 일정한 질적 수준과 성평등성이 전제되지 않는 여성 친화적 일자리는 무의미

◦ 고학력 전문직 업종에 대한 일자리의 양적·질적 적합도 개선으로 고학력 여성인력의 경제활동 제고

◦ 일자리의 양적 ‘충분성’은 높으나 질적으로 취약한 업종이 ‘양질의 여성 일자리’ 개발의 시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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