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영리의료법인 및 원격진료 허용 등의 규제완화, 의료관광 통합 거버넌스체계 구축, 홍보체계 강화, 외국 환자에 적합한 진료과목의 특화

• 국내 의료관광산업의 문제점

◦ 우리나라의 일부 진료 분야는 높은 수준으로 평가되나 의료서비스에 대한 해외 인지도는 낮은 수준

◦ 해외 환자의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진료 편의시설, 언어문제를 비롯해 취약한 커뮤니케이션 등 유·무형의 인프라가 매우 부족

◦ 우리 정부의 의료관광 주관 부처가 보건복지부와 문화관광체육부로 이원화되어 있어 사업 및 예산이중복되고 연계나 협력관계가 매우 취약

◦ 국내 의료법에서는 투자개방형 영리법인이 허용되지 않아 투자재원 조달 및 투자결정 등에서 경쟁국의 병원들에 비해 경쟁력 약화

• 의료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

◦ 규제완화

- 관광특구·경제자유구역 내 영리의료법인 시범사업 추진

-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서비스 허용

- 상급종합병원 외국인 환자 병상 수 확대

- G2G 및 보험사 협상을 통한 대규모 외국인 환자 유치

◦ 지원 및 홍보체계 강화

- 통합 거버넌스체계 구축

- ‘K-메디슨(Korea medicine) 브랜드’ 구축

◦ 미래 수요 선제적 대응

- 중국환자 유치를 위한 성형외과·내과·검진센터 특화

- 중동환자 유치를 위한 중증 환자 유치 특화

◦ 우수 인적자원 활용

- 한국형 의료시스템 수출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