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은 현 주택에 얼마나 오래 거주하나?
글쓴이: siadmin / 작성시간: 월, 08/04/2014 - 10:31등록일:
2014.08.04
조회수:
3347
현 주택에 4년 정도 거주하며, 자가인 경우는 10년, 차가인 경우는 3년
- 현 주택 거주 비율은 5년 미만 51%, 5~10년 20%, 10년 이상 29%
- 주택 점유형태가 자가일 경우 현 주택에 10년 가량 장기 거주하나, 차가일 경우에는 현 주택에 거주한 기간이 3년 정도로 짧게 나타남
차가의 경우, 임대계약 관련한 비 자발적 이유 탓에 거주 기간이 짧은 편
- 자가인 경우, 주거이동 이유는 ‘주택 구입’이 25.7%로 가장 컸고, 그다음은 ‘더 넓은 집 필요’ 16.7%, ‘교통 편리 및 좋은 입지’ 15.3% 순
- 차가인 경우, ‘전․월세 계약 만료’(19.0%), ‘소득 감소 및 높은 임대료 부담’(16.4%) 등 비자발적 이동이 전체 가구의 1/3 이상을 차지
청년층의 현 주택 거주기간(2년)이 고령층(11년)에 비해 짧은 것도 특징
- 30대 이하의 거주기간은 2년, 40대 3년, 50대 6년, 60대 이상 11년
- 청년층의 자가 비율은 20.1% 수준으로 낮은 반면, 고령층의 자가 비율은 66.0% 수준으로 높은 탓
<표 1> 현 주택 거주기간
구분 | 전체 | 자가 | 차가 1) |
---|---|---|---|
거주 기간(중앙값) | 4년 | 10년 | 3년 |
자료 : 주거실태조사(국토해양부, 2012) 주 1) 전세, 월세, 사글세, 무상거주 등
<표 2> 현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
자가 | 비율(%) |
---|---|
합계 | 100.0 |
주택을 새로구입 (신규 분양, 신축, 기존주택 구입)하게 되어서 | 25.7 |
더 넓은 집이 필요해서 (주택규모 확장) | 16.7 |
직전 주택에 비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입지가 좋아서 | 15.3 |
시설 설비가 더 좋은 집이어서 | 14.5 |
직장 변동 (취직, 전근등) 때문에 | 6.6 |
자녀양육 및 교육환경 때문에 | 6.1 |
직전 주택의 전·월세 계약이 만료되어 이사할 수밖에 없어서 | 5.2 |
기타 | 9.9 |
차가 | 비율(%) |
---|---|
합계 | 100.0 |
직전 주택의 전·월세 계약이 만료되어 이사할 수밖에 없어서 | 19.0 |
소득 감소 등 생활 형편 어렵고, 집세가 부담스러워서 | 16.4 |
직전 주택에 비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입지가 좋아서 | 14.6 |
시설 설비가 더 좋은 집이어서 | 10.6 |
자녀양육 및 교육환경 때문에 | 10.4 |
직장 변동 (취직, 전근등) 때문에 | 9.8 |
더 넓은 집이 필요해서 (주택규모 확장) | 6.6 |
기타 | 12.6 |
자료 : 주거실태조사(국토해양부,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