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해맞이 명소는 남산, 아차산, 하늘공원 등이며, 산이 많은 동북권에 가장 많아

• 서울의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남산(중구), 인왕산(종로구)은 서울의 전통적인 해맞이 명소
• 산이 많은 동북권에는 아차산(광진), 응봉산(성동), 개운산(성북) 등 해맞이 명소가 7개소로 가장 많아
• 서북권에는 하늘공원(마포)과 안산(서대문), 서남권에서는 용왕산(양천)과 개화산(강서), 동남권에서는 올림픽공원(송파)과 일자산(강동)이 해맞이 명소

지난 10년간 새해 첫 날 해돋이를 볼 수 있었던 날은 10일 중 7일

• 해맞이에 적합한 하늘상태는 ‘구름조금 이하(구름양 5 이하)’일 때로, 지난 10년간 서울은 ‘맑음’ 4일, ‘구름조금’ 3일, ‘구름많음’ 1일, ‘흐림’ 2일로 10일 중 7일이 해맞이에 적합
• 일출 직전 최저기온은 지난 10년간 –12.7℃에서 0.6℃ 사이로 대부분 영하권

※ 구름양 : 맑음(0~2), 구름조금(3~5), 구름많음(6~8), 흐림(9~10이상)

2015년 1월 1일 서울의 일출시각은 7시 47분, 해돋이는 구름 사이로 볼 가능성이 커

• 한국천문연구원이 발표한 2015년 1월 1일 서울지역의 일출시각은 7시 47분, 박명시각은 7시 18분
• 하늘상태는 ‘구름많음’, 최저기온은 –9℃일 것으로 전망(2014년 12월 26일 기상청 중기예보 기준)

※ 박명시각 : 일출 전 희미한 밝기로 지상에 광선이 도달하는 시각

표 1. 서울의 해맞이 명소 19개소

자료 : 서울시 공원녹지정책과(2014)

표 2. 서울의 지난 10년간 새해 첫날 날씨 (단위 :　℃)

자료 : 기상청, 각 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