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서울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3만5천원이며 사교육 참여율은 74.4%로 전국에서 서울의 사교육비와 참여율이 가장 높게 나타남

• 서울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3만5천원이며, 이는 사교육비가 가장 낮은 읍면지역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
• 서울의 사교육 참여율은 74.4%로, 이 또한 읍면지역에 비해 15.2%p 높음
• 서울 학생 중 1/4 이상인 26.3%가 50만 원 이상을 사교육에 지출

서울에서 사교육을 받는 학생은 2009년 79.6%에서 2014년 74.4%로 5년간 5.2%p 감소

• ‘국어’의 경우 지난 5년간 사교육 참여율이 15%p 급락하는 등 일반교과의 참여율 하락 추세가 완연하나 예체능의 경우 참여율 하락이 소폭에 그침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와 ‘수학’이 사교육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3.4%, 32.2%로 두 과목의 합은 전체 사교육비의 65% 이상을 차지

<표 1> 2014년 권역별 월평균 사교육비, 사교육 참여율 (단위: 만원, %)

주: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우리나라 초․중․고교 전체학생(사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한 평균 금액이며, 중소도시는 서울 및 6대 광역시를 제외한 일반市의 洞지역 자료 : 통계청 사교육비조사 (2014)

<표 2> 서울 5년간 과목별 사교육 참여율 및 2014년 월평균 사교육비 (단위: %, 만원)

주: 취업관련 사교육 제외하였으며 국어, 영어, 수학, 음악, 체육은 사교육 참여율이 높은 과목 5순위 자료: 통계청 사교육비조사 (각 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