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절반가량(50.5%)은 ‘여가비용 부담’, ‘과도한 노동시간’ 등으로 여가시간 부족

• 2015년 서울연구원 조사 결과, 서울시민이 현재보다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하고 싶어 하는 활동분야로는 '여가·운동·취미’가 34.9%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은 ‘휴식·수면’(16.7%), ‘학업·자기계발’(16.0%) 순
• 하지만 시민 절반가량(50.5%)은 공연, 영화관람, 여행 등 문화여가시간을 충분하게 사용하지 못한다고 응답하였으며, 그 이유로는 ‘여가비용이 부담되어서’가 42.4%, ‘과도한 노동시간 및 가사시간’이 32.1%를 차지

하루 여가시간 4시간 24분 중 ‘TV 등 실시간 방송 보기’에 1시간 51분, ‘대면교제’에 26분 사용

• 2014년 만19세 이상 서울시민의 하루 평균 여가시간은 총 4시간 24분으로 ‘TV 등 실시간 방송 보기’에 1시간 51분, ‘대면교제’에 26분, ‘인터넷 정보검색’에 14분을 사용
• 연령대별 총 여가시간은 60세 이상이 6시간 28분으로 가장 많고, 30대가 3시간 19분으로 가장 적음

30대 이하는 ‘컴퓨터・모바일 게임’과 ‘인터넷 정보검색’, 50대 이상은 ‘걷기・산책’과 ‘아무것도 안하고 쉼’이 상위권에 나타나

• 총 39개 여가활동 중 전 연령대에서 ‘TV 등 실시간 방송 보기’, ‘대면교제’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
• 이 외에는 30대 이하의 경우 ‘컴퓨터・모바일 게임’과 ‘인터넷 정보검색’이 상위권에, 50대 이상은 ‘걷기・산책’과 ‘아무것도 안하고 쉼’이 상위권에 나타나

창조계층의 월평균 임금은 325.7만 원, 주당 근로시간은 42.3시간

• 2013년 서울 창조계층의 임금수준은 월평균 325.7만 원으로 비창조계층(201.2만 원)보다 1.6배 높아
• 서울 창조계층의 83.1%는 상용직으로 비창조계층(상용직 비중 54.5%)보다 고용안정성이 높고, 주당 근로시간은 42.3시간으로 비창조계층(45.9시간)에 비해 짧은 편

표 1. 현재보다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하고 싶은 분야(단위: %)

주: 만19세 이상 서울시민 1,000명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2015.8.11.~19) 자료: 서울연구원(2015), 「민선6기 서울시정과 부문별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보고서」

표 2. 문화여가시간 충분여부(단위: %)

표 3. 문화여가시간이 충분치 않은 이유(단위: %)

주: 만19세 이상 서울시민 1,000명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2015.8.11.~19) 자료: 서울연구원(2015), 「민선6기 서울시정과 부문별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보고서」

표 4. 서울의 연령대별 총 여가시간 및 세부 여가활동 시간(총 39개 중 상위 10개) (단위: 시간:분)

자료: 통계청, 2014년 생활시간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