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서울거주 10가구 중 1가구 이상(12.3%, 44만 가구)은 가족과 떨어져 살아

• 2014년 서울거주 가구 중 따로 사는 가족이 있는 가구는 약 44만 가구(12.3%)로 10가구 중 1가구는 가족과 떨어져 살아
• 따로 사는 가족이 있는 경우, 국내에 따로 사는 가족이 89.4%, 해외에 따로 사는 가족이 39.3%(중복응답)

배우자는 직장(69.7%) 때문에, 미혼자녀는 학업(53.0%) 때문에 따로 살아

• 배우자와 따로 사는 이유는 직장이 69.7%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가족 간 불화(별거 등) 16.7%, 자녀 교육 지원 4.5% 순(기타 제외)
• 미혼자녀와 따로 사는 이유는 학업이 53.0%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직장 39.0%, 군대 13.5%, 가족 간 불화 7.0% 순

배우자가 해외에 따로 사는 이유는 직장과 자녀교육 때문, 미혼자녀가 해외에 따로 사는 이유는 학업이 가장 커

• 가족이 따로 사는 지역과 이유를 연계하여 살펴보면, 배우자가 국내에서 따로 사는 경우는 직장(51.6%)과 가족 간 불화(15.7%) 때문이며, 해외에 따로 사는 경우는 직장(18.1%)과 자녀교육 지원(3.4%) 때문
• 미혼자녀가 국내에 따로 사는 이유는 직장(34.3%)과 학업(33.2%), 군대(15.5%) 순이며, 해외에서 따로 사는 이유는 학업(42.0%), 직장(13.5%) 순

표 1. 전체 가구 중 가족과 따로 사는 가구 비율(가구주 응답, 2014년) (단위: 가구, 명, %)

주: 한 가구주당 여러 명의 가족이 타지에 살고 있는 경우가 포함되어 국내와 해외의 합계가 100을 초과함 자료: 통계청, 2014년 사회조사

표 2. 가족과 따로 사는 이유(가구주 응답, 2014년) (단위: %)

주: 한 가구주당 여러 명의 미혼자녀가 타지에 살고 있는 경우가 포함되어 합계가 100을 초과함 자료: 통계청, 2014년 사회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