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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06일 Vol.99 - 문화시설, 종로‧강남‧홍대에 집중…작은 문화공간 확충해야

등록일: 
2016.04.05
조회수: 
721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6년 04월 06일Vol.99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문화시설, 종로‧강남‧홍대에 집중…작은 문화공간 확충해야 서울시 문화자원 실태와 분포특성
서울의 문화시설은 공연시설‧전시시설‧생활문화시설 등 총 1,959개이고, 그중 공연장과 영화관 등 공연시설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종로‧강남‧홍대 지역에 문화시설이 집중되어 지역적 불균형이 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더불어 예술시장도 증가하였지만, 대부분 기업의 운영이나 협찬, 대기업 멀티플렉스‧서점 증가 등 대자본의 영향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연구는 일상생활 영역에서 지역공동체를 강화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이나 마을예술창작촌 같은 작은 문화공간을 더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세계도시동향
  • ㎡당 약 8,500원 임대주택 공급으로 ‘모두를 위한 도시’ 건설

    독일 베를린市 미하엘 뮬러(Michael Müller) 시장은 ‘모든 사람을 위한 도시 건설’을 중점으로 2016년 시정계획을 발표하였다. 특히 시 주택조합에서 ㎡당 6.50유로(약 8,500원) 정도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다른 주택조합에서도 1만 호의 신규주택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베를린에 유입된 난민을 위해 시내 10곳에 3,000호 주택을 추가로 건설하기로 하였다. 또한 몰켄마르크트 지구를 옛 모습으로 복원하는 지구단위계획을 시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서울도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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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16개 시‧도별 고용의 질 지수를 비교 분석해 서울시 고용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서울시 고용의 질 지수는 69.2(2013년 기준)로 울산‧경남에 이어 충남과 공동 3위로 나...
인포그래픽 서울의 에너지 소비는 어떻게 변했을까? 서울의 에너지 소비는 어떻게 변했을까? (서울인포그래픽스 제178호)
서울의 연간 최종에너지 소비량은 2000년 16,450천 TOE에서 2014년 15,077천 TOE로 감소하는 추세이며, 석유 소비량은 감소하고 도시가스와 전력의 소비량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2014년 에너지원별 소비 비중은 석유(41.5%), 도시가스(27.7%), 전력(25.7%), 열에너지(3.0%) 순으로 나타났다. 부문별 소비 비중은 가정·상업이 53.8%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그다음은 수송 29.2%, 산업 11.2%, 공공·기타 5.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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