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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27일 Vol.102 - 국가별 맞춤 전략으로 외래 관광객 유치해야

등록일: 
2016.04.26
조회수: 
634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6년 04월 27일Vol.102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국가별 맞춤 전략으로 외래 관광객 유치해야 해외 주요 방한 관광시장별 변화 특성과 전망
2014년 한국을 방문한 외래객은 1,400만 명을 초과하며 전년보다 17% 증가하였는데, 이는 88올림픽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었다. 2010년 이후 국가별 관광객 연평균 증가율은 중국이 34%, 태국이 16%, 말레이시아가 21%로 증가세인 반면, 일본은 –6.8%로 감소세를 보였다. 이 연구는 아시아 관광시장을 주 타깃으로 공략하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고, 일본의 노령층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고급관광상품 개발 같은 국가별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정책리포트
  • 서울의 산업생산・소비는 회복세…고용은 정체

    2016년 1/4분기 서울의 산업생산과 소비는 회복세를 보였지만 고용은 아직 정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1월 서울의 ‘산업생산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로 돌아섰으며, 내수로 대표되는 서울의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도 16.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서울의 ‘취업자 수’는 0.1% 감소한 511만 명으로 5개월 연속 감소하였다. 더불어 서울시민은 ‘새롭게 출범하는 20대 국회에서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경제이슈’로 주택시장 불안정(42%), 소득양극화(34%), 청년실업(33%) 등을 선정하였다.
세계도시동향
  • 가난 대물림 차단 ‘어린이 빈곤대책’ 발표 (일본 후쿠오카県)

    일본 후쿠오카県은 2016년 3월 가난의 대물림을 막기 위한 ‘어린이 빈곤대책(福岡県子どもの貧困対策推進計画)’을 발표하였다. 정부・학교・민간기업・비영리조직 등 지역 내 여러 주체가 협력하여, 생활보호대상가정 아동, 보호시설입소 아동, 한부모가정 아동과 같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해고, 고용 불안정, 장기간 노동 등으로 빈곤에 처한 부모에게 자립지원 교육훈련, 취업 알선 등을 지원하여, 아동이 가정 내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도시연구
  • 재난 이슈 사회적 공론화로 재난・안전정책 개선

    이 연구는 국내에서 발생한 대형 재난사고를 시기와 유형별로 구분하고, 해당 이슈의 기사건수를 조사하여 ‘이슈생존주기’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대형 재난이슈는 사건발생 이후 폭증하고 4~5...
인포그래픽 서울 소매업, 무엇이 가장 많이 늘었나? 서울 소매업, 무엇이 가장 많이 늘었나? (서울인포그래픽스 제181호)
서울 소매업 중 ‘무점포 소매업’ 사업체 수는 6,502개(2014년 기준)로, 2009년 대비 42.7% 증가하여 가장 크게 늘어났다. 가장 많이 줄어든 것은 ‘문화・오락・여가용품 소매업’으로, 2009년 대비 14.3% 감소한 6,143개로 나타났다. ‘무점포 소매업’ 중 ‘통신 판매업’은 2009년에 비해 85.1%가 증가한 반면, ‘기타 무점포’는 2009년보다 11.3% 감소했다. ‘문화・오락・여가용품’ 중 ‘스포츠용품 소매업’은 5년 전보다 11.7% 증가했으나, 이를 제외한 ‘게임용구・인형・장난감(-24.8%)’, ‘서적・문구용품(-22.4%)’, ‘음반・비디오물(-12.0%)’은 모두 5년 전보다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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