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말 기준 서울시내 협동조합은 2,398개, 2013년 대비 2.4배 증가

• 협동조합은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필요의 충족을 위해 설립한 사업조직으로 학교매점, 공동육아, 카페, 예술, 돌봄 서비스, 택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음
• 서울시내 협동조합은 2013년 1,004개, 2014년 1,644개, 2015년 2,266개, 2016년 3월 말 2,398개로 증가하는 추세
• 협동조합은 목적에 따라 크게 일반협동조합과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분류

일반협동조합이 대다수(94.2%), 업종은 도매 및 소매업(25.1%)이 가장 많아

• 일반협동조합은 제품 또는 서비스의 구매·생산·판매·제공 등을 협동으로 운영함으로써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사업조직으로 전체 협동조합의 94.2%(2,260개) 차지
• 일반협동조합 업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축산, 의료기기, 전통시장 등)이 25.1%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교육서비스업(자녀교육, 직업교육 등) 17.6%,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서비스(요리, 스포츠, 미술활동 관련) 8.4%, 제조업(공예, 패션 등) 7.2% 순

사회적협동조합은 비중 적지만 꾸준히 늘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30.4%)이 가장 많아

• 사회적협동조합은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공익적인 사업(취약계층 고용, 돌봄 서비스, 지역재생)을 수행하며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협동조합으로, 2013년 37개에서 2016년 138개로 3.7배 증가
• 사회적협동조합 업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공동육아, 의료복지 등)이 30.4%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교육서비스업 25.4%,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서비스 8.7%,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위생관리, 안전관리 등) 8.0% 순

표 . 서울시내 협동조합 설립현황 (단위: 개)

주: 2016년 자료는 실태조사 작성 이전 시기인 관계로,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로부터 3월 말 기준의 자료를 직접 수령 자료: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협동조합 실태조사」

표 . 일반협동조합 업종별 현황(2016년 3월 말)

자료: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제공

표 . 사회적협동조합 업종별 현황

자료: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