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5월 25일 Vol.106 -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쇼핑에 얼마나 지출할까?

글쓴이: siadmin / 작성시간: 화, 05/24/2016 - 15:10

등록일: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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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5월 25일Vol.106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쇼핑에 얼마나 지출할까?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은 쇼핑에 얼마나 지출할까? (서울인포그래픽스 제185호)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평균 106만 원을 쇼핑하는 데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쇼핑에 가장 많은 돈을 쓴 연령대는 30대(122만 원), 20대(118만 원) 등 젊은층이었다. 성별로는 여성(114만 원)이 남성(97만 원)보다 쇼핑을 많이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서울을 방문하는 횟수가 4차례 이상으로 늘어날수록 쇼핑에 지출하는 금액은 줄어들었다. 서울을 가장 자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일본인(4.9회)이었고, 쇼핑에 가장 많은 돈을 쓴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인(213만 원)으로 나타났다.

주거지원 강화하고 세대별 수요 고려해 주택시장 변화 대응
서울시 주택매매가격은 2008년 10월부터 정체단계에 접어들어 6년째 가구소득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세가격은 2012년 9월부터 2015년 6월까지 34개월 연속 상승하며 전세 거주가구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게다가 최근 20년간 30대 이상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주택수요기반이 약화되고 있다. 이 연구는 서울시가 월세시장 확대 등 주택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주거지원을 강화하고 세대별 수요를 고려하는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유연근무･시간 단위 연차제 등 도입하면 장려금 지급(일본 도쿄都)
일본 도쿄都는 근무환경과 휴가제도를 개선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도쿄 근무환경개혁선언 기업제도’를 2016년 4월 발표하였다. 장시간 노동을 줄이고, 연차･유급휴가를 쉽게 사용하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선언한 기업은 최대 100만 엔(약 1,080만 원)까지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언 후 2~3년 내로 유연근무･근무 간 인터벌 제도 등을 도입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5일 이상 휴가 허용･시간 단위 연차제도 같은 휴가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도는 사업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생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