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자 횡단보도･노면요철 포장 등 설치해 보행자 안전 확보

  서울시민의 37.9%는 보행 중 가장 불편한 점으로 이면도로･횡단보도･교통섬에서 차량과 마주치는 상황을 선택하였다. 국내 신호교차로는 ‘적신호 시 우회전 허용’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주기적으로 보행자와 차량 간 상충이 발생한다. ‘우회전 교통섬’은 운전자에게는 편리하나 우회전 차량의 진입속도가 빨라 보행자에게는 큰 위협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적신호 시 우회전 교차로에 S자 횡단보도 등을 도입하고, 교통섬에 노면요철 포장 같은 속도저감 시설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

• ‘휠체어 탑승 택시’ 운행하면 1,200만 원 장려금 지급(미국 시카고市)

  미국 시카고市는 ‘휠체어 탑승 택시’ 운전자를 지원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2016년 4월 발표하였다. 2016년 말까지 휠체어 탑승 택시를 신규로 운행하는 운전자는 1만 달러(약 1,20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휠체어 탑승 택시 운전자는 연간 2,500달러(약 300만 원)가량의 호출서비스 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으며, 차량 관리비와 연료비까지 제공받는다. 시는 2016년 말까지 100대의 휠체어 탑승 택시를 추가로 공급하고, 2018년까지는 총 400대의 휠체어 탑승 택시가 운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 생계형 자영업 진입 조절해 자영업자 주택자산효과 높여야

  이 연구는 한국노동패널조사 제15차 연도 자료를 활용하여 자영업과 임금근로 자가소유 가구의 연령･거주지역･주택유형･자산 대비 부채비율별 자산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자영업자는 고연령･저학력자가 많았고 비수도권 소재 아파트 외 주택에 거주하며 부채비율이 높은 경향이 있었다. 임금근로자는 고학력 중･장년층이 많았고 수도권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며 부채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 연구는 자영업자의 주택자산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생계형 자영업 진입을 조절하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하였다.

[심포지엄] 위기의 도시, 희망의 도시

일 시: 6월 24일(금) 10:00 ~ 19:00

장 소: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

SH공사 도시연구원 위촉연구원 모집

SH공사 도시연구원에서 공사 연구과제를 수행할 위촉연구원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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