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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6년 06월 22일 Vol.110 - 부분 복원 가능한 실개천은 하천공원 조성 바람직

등록일: 
2016.06.21
조회수: 
644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6년 06월 22일Vol.110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부분 복원 가능한 실개천은 하천공원 조성 바람직 서울시 실개천의 기능향상과 관리방안
실개천은 수생태계 보전・열섬 완화・주민 정서함양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서울시 실개천은 복개되어 도로로 사용되고 있으며, 복개되지 않은 실개천 중 생태환경이 양호한 곳은 백사실계곡천・무수천 등 6곳에 불과하다. 이 연구는 양호한 실개천을 생태경관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훼손을 최소화하는 보전・관리 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부분적으로라도 복원이 가능한 실개천은 친수・하천공원으로 조성해 생태기반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도시동향
  • 급제동 등 주행데이터 수집해 ‘교통사고 지도’ 제작(일본 오사카市)

    일본 오사카市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통사고 지도’를 2016년 3월 공개했다. 시는 도요타 IT 개발센터와 공동으로 시내 위험도로의 자동차 가속도・급제동 등 주행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지도를 제작하였다. ‘교통사고 지도’는 실제로 발생한 사고장소뿐만 아니라 위험이 예상되는 장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앞으로도 자동차 빅데이터를 활용해 교통사고 방지・보행자 안전 등 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도시연구
  • 지표 이원화 방식 도입해 서울시 토지 압축도 평가

    이 연구는 인구밀도・토지이용균형도・교차로밀도・대중교통시설밀도 같은 서울의 토지이용 유형을 고려한 압축도 지표를 개발해 타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기존의 지표 단일화 방식은 도심과 부도심의 면적을 과대평가하는 등 토지이용균형도가 낮은 지역을 고압축 지역으로 판단하는 오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표 이원화 방식으로 토지이용균형도와 다른 변수를 따로 평가하면 압축형 토지이용지역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 이 연구는 서울의 토지 압축도를 타당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지표 이원화 방식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인포그래픽 서울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현황은? 서울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현황은? (서울인포그래픽스 제188호)
지난해 서울시내 교통법규 위반 단속건수는 243만 건으로 2014년보다 30% 급증했다. 이 중 94.3%는 무인단속으로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법규위반 유형별로는 속도위반(27.2%)과 신호위반(26.8%)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그다음은 안전띠 미착용(3.6%), 중앙선 침범(2.6%), 음주운전(1.0%) 순이었다. 가장 많이 적발된 차종은 승용차(72.1%)가 가장 많았고, 화물차(10.2%), 이륜차(8.7%), 승합차(4.9%)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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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 위기의 도시, 희망의 도시

일 시: 6월 24일(금) 10:00 ~ 19:00
장 소: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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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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