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출기준 넘는 차량 타면 환경오염 부담금 폭탄(영국 런던市)

  영국 런던市는 환경오염에 큰 영향을 미치는 차량의 도심 진입을 제한하기 위해 내년부터 환경오염 부담금을 징수할 계획이다. 유로4 배출기준을 맞추지 못하는 차량이 시내 혼잡통행료 부과지역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환경오염 부담금 10파운드(1만4천 원)를 추가로 내야 한다. 또한 시는 더 엄격한 규제를 위해 초저배출지역제도(ULEZ)를 2019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ULEZ 배출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경유차에는 500~650파운드(72만~93만 원)가량의 환경오염 부담금이 부과될 수 있다. 만약 4일 이내로 납부하지 않을 경우 요금의 2배가 부과된다.

• 넘쳐나는 제품 속 구매피로감…‘가벼운 소비’에 주목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묵직한 소유’보다는 잘 쓰고 잘 즐기는 ‘가벼운 소비’가 떠오르고 있다. 이케아는 가구재를 내구재가 아닌 소비재로 차별화하여 한국 개장 1년 만에 3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유행에 맞춰 잠시 입고 부담 없이 버릴 수 있는 패스트패션 사업은 빠르게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요즘 소비자들은 넘쳐나는 제품 속에서 쉽게 구매피로감을 느낀다. 차별화로 치장한 초고가 제품보다는 ‘쓸 만한’ 제품을 가벼운 마음으로 구매하게 하는 것이 이 시대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 뉴스 기사 활용하면 전세시장 가격･동향 예측할 수 있어

  이 연구는 ‘주택 가격’ 또는 ‘전세 가격’이 제목에 포함된 기사 자료(1990년 1월~2014년 6월)를 대상으로 기사 속 가격 정보가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국면 지속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기사 속 가격 정보는 아파트 매매 가격 국면 지속기간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으나 전세 가격 국면 지속기간에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 가격 관련 기사에 ‘상승’ 또는 ‘하락’이라는 단어가 많을수록 전세가의 상승 또는 하락 추세가 더욱 오래 지속된다는 것이다. 이 연구는 전세시장 가격과 동향을 예측하기 위한 수단으로 뉴스 기사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포럼] 서울시 핀테크 산업 육성방안

일 시 : 9월 1일(목) 오후 15시 ~ 17시
장 소 : 서울국제금융센터 Three IFC 18층

[제5차 미래서울 네트워크 포럼] ‘좋은죽음(well-dying)’과 공동체 대응

일시 : 2016년 9월 1일(목) 오전 10시
장소 : 서울연구원 대회의실

06756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340길 57 (서초동)
57, Nambusunhwan-ro 340-gil, Seocho-gu, Seoul,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