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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14일 Vol.122 - ‘생활임금민간재단’ 설립해 생활임금제 민간 확대

등록일: 
2016.09.13
조회수: 
490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6년 09월 14일Vol.122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생활임금민간재단’ 설립해 생활임금제 민간 확대 국내 생활임금제 현황과 민간확산 방안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주거・교육・여가・교통 이용 등 실제생활이 가능한 최소한의 임금 수준을 의미한다. 서울시는 중랑구와 강남구를 제외한 23개 자치구가 생활임금제를 시행하고 있거나 도입할 예정이다. 하지만 생활임금제가 공공부문에서는 확산되고 있는 데 비해 민간부문에서는 아직 적용되지 못하고 있다. 영국은 ‘생활임금재단’을 수립해 생활임금제를 성공적으로 민간영역에까지 정착시킨 바 있다. 서울시도 ‘생활임금민간재단’ 같은 공조체계를 마련해 생활임금제를 민간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세계도시동향
  • 관광・교통 기반시설 개선 등으로 탄탄한 방문자 경제 구축(호주 빅토리아州)

    호주 빅토리아州는 방문자 경제(Visitor Economy)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빅토리아 방문자 경제 전략’을 2016년 7월 수립하였다. 방문자 경제는 외국인과 내국인 모두를 끌어들이고 장기적으로 머물 수 있는 요인을 만들어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끌어내는 전략이다. 주는 2025년까지 방문자 수입을 연간 366억 호주달러(31조 원)로 늘리고, 이 분야의 일자리를 32만여 개로 늘리는 것이 주요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관광・교통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토지사용 규제를 완화하여 민간투자를 촉진하는 등 탄탄한 방문자 경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서울도시연구
  • ‘한국형 동네 응집력 척도’ 활용하면 마을단위 사업 성과 평가 가능

    이 연구는 Buckner(1988)의 ‘동네 응집력 척도’를 수정・분석하여 ‘한국형 동네 응집력 척도(K-NCI)’를 개발하였다. 서울시 거주자 798명을 대상으로 원 척도 문항의 타당도를 검증한 결과, 원 척도의 18문항 중 2문항을 제외한 16문항이 한국형 척도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범주는 4점 척도가 적절하였다. 이 연구는 ‘한국형 동네 응집력 척도’를 활용하면 서울시에서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이나 생태공동체 사업 같은 마을단위 사업 정책의 성과를 측정・평가할 수 있다고 제언하였다.
인포그래픽 서울 전통시장 총 352개…남대문시장 점포 수 5,200개 최대 서울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은?  (서울인포그래픽스 제200호)
2016년 7월 기준 서울의 전통시장은 총 352개로 나타났다. 점포 수가 가장 많은 시장은 남대문시장(5,200개),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은 시장은 방산시장(11,850명), 면적이 가장 넓은 시장은 서울약령시장(24만㎡)으로 분석되었다. 서울의 전통시장 중 전국상권시장은 총 39개로 대부분이 중구(20개)와 종로구(15개)에 밀집해 있으며, 근린상권시장은 관악구(21개)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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