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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9일 Vol.127 - 베트남정부가 다낭 광역교통협의체 설립해 교통정책 총괄

등록일: 
2016.10.18
조회수: 
436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6년 10월 19일Vol.127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베트남정부가 다낭 광역교통협의체 설립해 교통정책 총괄 다낭 대도시권 형성 실행방안
서울연구원은 다낭시를 베트남 중부권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낭사회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교통체계 개선방안 연구를 진행하였다. 다낭시와 주변지역의 수송인원은 2005년 연간 3천40만 명에서 2012년 연간 6천1백80만 명으로 연평균 10.7% 증가하였으며, 광역통행량은 2030년 현재의 2배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이에 대비하여 철도 운행 횟수를 늘리고 지역 간 버스 노선을 확충하는 등 대중교통 중심의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연구는 베트남정부가 다낭 광역교통협의체를 설립해 교통정책을 수립・총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세계도시동향
  • 공무원의 67%가 여성…여성 고위직은 37%뿐(호주 빅토리아州)

    호주 빅토리아州는 ‘양성평등전략(Gender Equality Strategy)’ 수립을 위해 전문가와 관련 집단의 의견을 수렴한 토론용 보고서를 2016년 8월 발간하였다. 호주에서는 고용기회가 많은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 Mathematics) 분야 전공 여학생은 14%에 불과하고, 주정부 공무원의 67%가 여성이지만 고위직 공무원의 여성비율은 37%에 지나지 않는 등 교육・리더십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양성불평등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는 최종보고서에서 양성평등전략의 세부목표와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제
  • 서울시, 관광버스 주차장 확보 등 한류관광 지원 조력자 역할해야

    K-pop 공연 관람, 드라마・영화 촬영지 방문, 스타 추천 맛집 방문 등을 원하는 한류관광객들이 서울을 찾고 있다. 서울시는 한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류관광 콘텐츠 확충・강화, 한류대표도시 이미지 강화, 지속가능한 한류관광 기반 마련 등 한류관광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는 K-pop 콘서트 개최 같은 한류관광사업을 직접 벌이기보다 서울 곳곳에서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관광버스의 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한류관광사업을 지원하는 조력자 역할을 우선시할 필요가 있다.
인포그래픽 불법 주・정차 경험자 19.3% ‘월 3회 이상 적발’ 상습 서울의 불법 주·정차는 언제 어디에서 이루어지나? (서울인포그래픽스 제205호)
불법 주・정차 경험자 10명 중 6명(63.2%)은 단속에 적발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불법 주・정차 경험이 있는 운전자 중 절반(48.0%)은 월 1회 이하 위반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월 3회 이상 위반자가 19.3%나 됐고 그중 월 5회 이상도 8.8%나 됐다. 불법 주・정차를 한 이유는 ‘영업 등 업무’(37.5%)가 가장 많았다. 그다음은 ‘거주지・방문 주차’(25.3%), ‘쇼핑’(17.0%), ‘식사 등 친교’(16.8%) 순이었다. 한편 불법 주・정차는 시간대별로는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39.5%), 장소별로는 ‘4차로 미만 도로’(79.5%)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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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세계와 도시’ 제15호 발행

세계 도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 ‘세계와 도시’ (World&Cities) 제15호를 발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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