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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6년 11월 02일 Vol.129 - 자치구 단위로 지역생활권계획 수립 필요

등록일: 
2016.11.01
조회수: 
492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6년 11월 02일Vol.129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자치구 단위로 지역생활권계획 수립 필요 서울시 생활권계획 수립과정 모니터링의 쟁점과 개선방향
서울시는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후속으로 ‘생활권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생활권계획은 서울시・자치구・전문가・지역주민 등이 참여하여 생활권별 미래상을 구상하고, 부문별 계획과 도시관리계획 등을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 계획은 주민참여에 기반을 둔 지역밀착형 계획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지만, 참여주체 간 생활권계획의 위상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가 이루어지지 않아 일관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어려웠다. 생활권계획의 핵심은 지역생활권계획이므로 지역생활권계획의 역할과 실현전략을 명확히 설정해 자치구 단위로 지역생활권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세계도시동향
  • 상담사 파견해 가정에너지 절약 무료 조언(일본 도쿄都)

    일본 도쿄都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정에너지 절약과 절전 대책에 관한 조언을 무료로 해주는 ‘가정에너지 절약 상담제도’를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주택조합・가스회사・주택건설협회 등 도에 등록된 총괄단체는 ‘가정에너지 절약 상담사’를 각 가정에 파견하여 기관별 특색을 살린 에너지 절약방법을 조언해준다. 상담사는 도가 시행하는 연수과정을 수료하고 ‘도쿄도 인증 가정에너지 절약 상담사’로 등록한 후 활동할 수 있다. 도내 가정은 총괄단체에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자체・반상회 등 단체도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경제
  • 한류, 관광객 수 늘리기보다 품질관리가 우선

    문화체육관광부와 코트라(KOTRA)가 2016년 3월 발표한 ‘2015 한류의 경제적 효과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한류의 경제적 효과는 약 15조 6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문화콘텐츠의 생산유발효과는 전년 대비 22.7% 증가하였고, 소비재・관광의 생산유발효과는 전년보다 3.6% 증가하는 것에 그쳤다. 한류의 경제적 효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우선 한류 콘텐츠의 품질을 개선하고 한류 유발 소비만족도를 높여야 한다. 한류 관광객 수를 늘리는 일차적 정책보다 한류 관광객이 만족해서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품질관리 정책이 필요하다.
인포그래픽 서울시 장애인 “야외 등산로나 공원에서 운동하고 싶어” 서울의 장애인들이 원하는 체육환경은? (서울인포그래픽스 제207호)
2015년 기준 서울의 장애인은 총 39만 9천 명으로, 최근 1년간 운동을 한 적이 있는 장애인의 운동 목적은 ‘재활치료’가 46.3%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은 ‘건강증진’(44.6%), ‘여가활동’(7.9%), 기타(1.3%) 순이었다. 장애인들이 가장 운동하고 싶은 장소는 ‘근처 야외 등산로나 공원’(운동경험자 40.8%・비경험자 29.6%)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체육시설에 설치돼야 할 편의시설은 ‘다니기 쉽게 만들어진 도로’(20.7%)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승강기・휠체어리프트・경사로’가 16.5%, ‘장애인용 샤워실 및 탈의실’이 16.5% 등 순이었다.
알림마당

서울시 주차요금 및 급지정책 개선 정책토론회

일 시 : 2016.11.4.(금) 14:00∼
장 소 : 서울시 후생동 강당(서소문별과 후생동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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