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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6년 11월 09일 Vol.130 - 서울 학생, 사교육 줄고 방과후학교 참여 늘어

등록일: 
2016.11.08
조회수: 
475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6년 11월 09일Vol.130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서울 학생, 사교육 줄고 방과후학교 참여 늘어 서울 초·중·고 학생의 사교육 참여 현황은? (서울인포그래픽스 제208호)
2015년 서울 초・중・고 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74.3%로 2007년 대비 6.3%p 감소했다. 주당 평균 사교육 참여시간도 2007년 8.5시간에서 2015년 6.9시간으로 1.6시간 줄어들었다. 2015년 기준 사교육 참여시간은 중학생이 주당 7.5시간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초등학생(7시간)・고등학생(6.3시간) 순이었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고등학생(38.3만 원)이 가장 많았으며, 중학생(35.5만 원)・초등학생(29.6만 원)이 뒤를 이었다. 한편 방과후학교 참여율과 EBS 교재 학습 참여율은 모두 2007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5년 기준).
세계도시동향
  • 친환경 마을 등 참여주거형 공동주택 10곳에 건설(프랑스 낭트市)

    프랑스 낭트市는 다양한 사회계층이 함께 살며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참여주거형 공동주택’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역별 사회계층 분포・거주자 연령층 등을 사전 조사해 시내 8개 지역과 시 외곽 2개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마을・에너지 절약 마을 등 공동의 목표를 가진 주민들은 함께 모여 공동주택을 건설할 수 있으며, 해당 공동체의 콘셉트와 운영방향은 자주적으로 결정한다. 시는 참여주거형 공동주택을 장려하기 위해 택지 선정부터 건축까지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를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제
  • 서울 콘텐츠산업, 영화 지고 지식정보 뜬다

    서울의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2014년 기준 65조 원으로 전국 매출의 68.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규모가 가장 큰 분야는 방송으로 12조7천억 원이었다. 광고(12조3천억 원), 출판(11조6천억 원), 지식정보(7조7천억 원), 게임(6조9천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인터넷・모바일 관련 콘텐츠 업종(지식정보・캐릭터・콘텐츠솔루션)의 매출은 전년 대비 증가한 반면, 전통적인 콘텐츠 업종(영화・출판)은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울 콘텐츠 산업의 업종별 종사자 수는 출판(7만2천 명)이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은 지식정보(4만5천 명)・광고(3만7천 명)・게임(3만7천 명) 등의 순이었다.
서울도시연구
  • 지역 내 목적지 접근성 높여 통근시간 단축

    이 연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로 통근하는 회사원(도착지 기준)의 통근시간을 대상으로 통근시간을 단축시키는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아파트 시세차익과 지역 내 거주하는 종사자 수가 통근시간 변화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근시간의 시간가치는 아파트 시세에 반영될 수 있고, 집과 일터가 가까운 직주균형이 이루어지면 통근시간은 감소한다. 이 연구는 서울시가 이동시간을 최소화하는 압축도시(Compact City)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지역 내 목적지의 접근성을 높이는 정책으로 전체 통근시간을 단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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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연구논문 공모전] 논문발표회 발표논문 선정결과

2016 서울연구논문 공모전에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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