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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6년 11월 16일 Vol.131 - 서울시민 24.5%는 비만…남자 비만율 여자 2배

등록일: 
2016.11.15
조회수: 
514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6년 11월 16일Vol.131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서울시민 24.5%는 비만…남자 비만율 여자 2배 서울시민의 비만 정도는? (서울인포그래픽스 제209호)
서울시민의 24.5%는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2015년 기준). 성별 비만율은 남자가 32.9%, 여자가 16.8%로 남자의 비만율이 2배 가까이 높았다. 하지만 체중을 조절하기 위한 시도는 여자(71.2%)가 남자(57.1%)보다 더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걷기 실천율은 남자(3.7%p)와 여자(2.8%p) 모두 2011년보다 증가했지만, 고위험 음주율은 2011년에 비해 남자는 1.2%p 감소했고 여자는 0.6%p 증가했다. 자치구별 비만율은 금천구(29.9%)가 가장 높았으며, 강남구(22.8%)는 가장 낮았다.
세계도시동향
  • 버스 기다리며 교통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 즐겨(싱가포르 싱가포르市)

    싱가포르 도시재개발국은 시민들이 버스정류장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2016년 8월부터 시행하였다. 시범정류장은 최근 산업・주거・상업 등 복합용도로 개발되고 있는 주롱레이크 구역에 설치되었으며 1년간 운용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정류장에 설치된 스마트보드로 교통정보・지역행사・국립도서관 전자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도시재개발국은 시범 운용기간에 시민 반응을 조사한 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제
  • ‘금융혁명’ 핀테크 육성 특별지구 조성 필요

    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e)과 IT기술(Technology)이 결합한 서비스 또는 그런 서비스를 하는 회사를 가리키는 말이다. 핀테크는 2010년부터 세계 전역에서 뜨거운 시장으로 떠올랐다. 2016년 1분기까지 누적된 전 세계 핀테크 투자금액은 224억 달러(약 26조2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 금융산업 규제로 핀테크 기업이 자리 잡기 어려운 면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폰투폰 결제서비스 등 핀테크 생태계가 빠르게 조성되고 있다. 핀테크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영국 런던의 카나리 워프 같은 핀테크 육성을 위한 특별지구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서울도시연구
  • 도시환경정비 미시행지구, 맞춤형 정비로 도심재생

    이 연구는 서울시 서소문 도시환경정비구역 내 미시행지구와 무교다동 도시환경정비구역을 대상으로 도시환경정비 미시행지구의 역할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미시행지구는 도심 경제활동이 선순환하도록 지원하고, 도심매력을 보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또한 도심활력을 유지하고 공동화를 방지하는 활동이 상시 이루어지고 있어 도심재생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다. 이 연구는 바람직한 도심재생을 위해서는 도시환경정비 미시행지구의 특성을 살리는 맞춤형 정비방식을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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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2016 서울연구논문 공모전 논문발표회

“2016 서울연구논문 공모전”에서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논문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논문발표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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