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의 금연 시도율은?
글쓴이: siadmin / 작성시간: 월, 01/02/2017 - 10:02등록일:
2017.01.02
조회수:
2293
최근 10년간(2006~2016년) 서울시민 흡연율은 27.5%에서 19.9%로 감소, 흡연량도 감소
- 20세 이상 서울시민의 흡연율은 2006년 27.5%에서 2016년 19.9%로 7.6%p 감소
- 흡연자의 흡연량 또한 2006년에는 하루 11~20개비를 피우는 흡연자가 49.0%로 가장 많았으나, 2016년에는 10개비 이하를 피우는 흡연자가 57.1%로 가장 많음
흡연자 절반가량(47.1%)은 금연을 시도한 적 있지만, 스트레스, 습관 때문에 지속하기 어려워
- 2016년 현재 흡연자 중 지난 1년간 금연을 시도한 적 있는 사람은 47.1%로 절반가량
- 금연을 시도하였지만 지속하기 어려웠던 이유로는 ‘스트레스 때문에’가 55.3%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은 ‘기존에 피우던 습관 때문에’(30.4%), ‘금단증세가 심해서’(9.0%) 순
비흡연자는 흡연자보다 평소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쓰는 것으로 나타나
- 평소 건강관리와 관련된 질문에는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응답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임
- 비흡연자가 아침 식사를 실천하는 비율은 66.7%로 흡연자(48.9%)보다 높았으며, 적정 수면(6~8시간), 규칙적 운동, 정기 건강검진을 실천하는 비율(각각 77.0%, 42.1%, 61.9%)도 흡연자(각각 67.9%, 29.9%, 51.9%)보다 높게 나타나
표1 . 서울시민 흡연 비율 및 하루 흡연량 (단위: %)
피운다 | 피우지 않는다 | 계 | ||||||
---|---|---|---|---|---|---|---|---|
10개비 이하 | 11~20개비 | 21개비 이상 | 과거에는 피웠음 | 피워본 적 없음 | ||||
2006년 | 27.5 | 44.2 | 49.0 | 6.8 | 72.5 | 22.3 | 77.7 | 100.0 |
2016년 | 19.9 | 57.1 | 39.5 | 3.5 | 80.1 | 22.7 | 77.3 | 100.0 |
주: 서울거주 20세 이상(2016년부터 조사 기준이 19세 이상이지만, 이전 연도와의 비교를 위해 20세 이상으로 살펴봄) 자료: 통계청, 2016년 사회조사
표2 . 금연 시도 여부 (단위: %)
있다 | 없다 | 계 | |
---|---|---|---|
전체 | 47.1 | 52.9 | 100.0 |
주: 서울거주 19세 이상 자료: 통계청, 2016년 사회조사
표3 . 금연이 어려운 이유 (단위: %)
스트레스 때문에 | 기존에 피우던 습관 때문에 | 금단증세가 심해서 | 다른 사람이 피우는 것을 보면 피우고 싶어서 | 계 | |
---|---|---|---|---|---|
전체 | 55.3 | 30.4 | 9.0 | 5.3 | 100.0 |
주: 최근 1년간 금연을 시도한 적 있는 흡연자 대상(서울거주 19세 이상) 자료: 통계청, 2016년 사회조사
표4 . 흡연과 평소 건강관리 여부 (단위: %)
아침 식사 | 적정 수면 | 규칙적 운동 | 정기 건강검진 | |||||
---|---|---|---|---|---|---|---|---|
실천 | 비실천 | 실천 | 비실천 | 실천 | 비실천 | 실천 | 비실천 | |
흡연자 | 48.9 | 51.1 | 67.9 | 32.1 | 29.9 | 70.1 | 51.9 | 48.1 |
비흡연자 | 66.7 | 33.3 | 77.0 | 23.0 | 42.1 | 57.9 | 61.9 | 38.1 |
주: 서울거주 19세 이상 자료: 통계청, 2016년 사회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