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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7년 03월 22일 Vol.149 - 핀테크 산업, 전후방 협력관계 구축해야

등록일: 
2017.03.22
조회수: 
407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7년 03월 22일Vol.149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핀테크 산업, 전후방 협력관계 구축해야 서울시 핀테크 산업 육성전략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금융과 기술을 결합한 ‘핀테크’가 등장했다. 국내에서는 2015년 금융위원회, 코스콤, 은행 등이 협력해 핀테크지원센터를 설립하였고, 2016년 4월에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공식 출범하는 등 민관이 핀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연구는 국내 핀테크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후방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방에서는 핀테크 기업과 금융기관이 협조해야 하고, 후방에서는 금융거래 핀테크 회사와 기술 핀테크 회사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계도시동향
  • 공립학교 매점에서 ‘설탕 첨가 음료’ 퇴출(호주 뉴사우스웨일즈州)

    호주 뉴사우스웨일즈州는 학생들의 과체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한 학교 매점 전략’(이하 매점 전략)을 수립하고 공립학교 매점 메뉴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매점 전략은 매점 음식을 건강식인 일상(everyday) 음식과 포화지방・설탕 등의 함유량이 높은 일회성(occasional) 음식으로 구분한다. 학교 매점은 일상 음식과 일회성 음식을 3대 1 비율로 판매해야 한다. 또한 일회성 음식을 학생들 눈에 잘 띄는 곳에 진열할 수 없고, 콜라 등 설탕 첨가 음료는 판매할 수 없다.
서울도시연구
  • 젠트리피케이션에 취약한 동네상점 보호・상생방안 필요

    이 연구는 서울 시내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 현상) 발생지 11개 지역을 젠트리피케이션 발생 시기에 따라 1990년대 이전・2000년대・2010년 이후로 구분하여 지역의 변화 속도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2000년대와 2010년 이후 젠트리피케이션 발생 지역은 지역민을 위한 공간에서 외부인을 위한 공간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었다. 특히 2010년 이후 발생한 젠트리피케이션은 주거지역의 동네상점을 더 빠른 속도로 내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지역의 변화 속도를 적절하게 조절하기 위해서는 동네상점을 보호하고 상생방안을 찾는 정책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포그래픽 반려동물 기르는 가구 42.6% “유기 충동 경험 있다” 서울시 반려동물 보유 가구 현황은? (서울인포그래픽스 제227호)
서울에 거주하는 가구의 20.4%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동물을 키우게 된 계기는 ‘예쁘고 귀여워서’(53.3%)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선물 등 우연히 기회가 되어서’(17%), ‘아이들 정서상・교육목적’(14.8%) 순이었다. 그러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중 42.6%가 ‘반려동물을 그만 키우고 싶거나 유기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어려운 점은 관리비용(64.9%)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가구 중 49.1%는 앞으로 반려동물을 기르고 싶다는 의향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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