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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7년 05월 24일 Vol.158 - IT기업 서울 떠나 판교로…판교테크노밸리 협력정책 필요

등록일: 
2017.05.23
조회수: 
468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7년 05월 24일Vol.158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IT기업 서울 떠나 판교로…판교테크노밸리 협력정책 필요 서울시의 IT서비스기업 입지 변동요인
국내 유수의 IT기업들이 서울을 떠나 판교로 이동하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는 게임・응용 소프트웨어 등 첨단업종이 밀집한 지역으로, 2014년 기준 870여 개 업체에 6만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 판교로 이동한 IT기업과 종사자 모두 기업 입지 만족도가 높았고, 대부분의 업체가 다른 곳으로 이전할 의향이 없었다. 이 연구는 서울시가 현재 지리적・경제적 조건으로는 판교테크노밸리 같은 산업단지를 새로 조성하기 어렵기 때문에 판교테크노밸리와 협력하는 정책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책리포트
  • 공공환경시설 복합악취 허용기준 15배서 12배로 강화해야

    물재생센터, 쓰레기적환시설 등 서울시내 공공환경시설의 악취가 심하다는 민원이 늘고 있다. 서울시내 전체 공공환경시설의 평균 복합악취농도는 2011년 3.0배에서 2015년 12.6배로 증가했다. 서울시가 공공환경시설을 본래 목적(쾌적한 환경 조성)에 맞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복합악취 배출허용기준을 현행 15배에서 12배로 강화해야 한다. 또한 주거지역에 있는 공공환경시설은 주민들의 주 활동시간을 고려해 시설 가동시간을 조정하고, 주민참여형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세계도시동향
  • 공공 시설함, 예술작품으로 꾸며 도시경관 개선(캐나다 밴쿠버市)

    캐나다 밴쿠버市는 시내 공공 시설함의 훼손을 방지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시설함을 예술작품으로 꾸밀 예술가를 모집한다. 작품 하나당 1천 캐나다달러(약 85만 원)를 지급하며, 30여 곳에 작품을 설치할 예정이다. 디자인은 시설함 전체를 감쌀 수 있어야 하고, 교통신호나 표지판으로 보일 수 있는 요소가 없어야 한다. 광고・로고・홍보는 어떤 형태로든 삽입할 수 없다. 작품이 설치된 시설함은 기능성 시설물이므로 언제든 예고 없이 수리・제거될 수 있으며, 시 정부는 작품을 다른 시설물의 포장에 사용할 수 있다.
서울도시연구
  • 여가시설 특성화 등 연령별 맞춤형 여가정책 수립

    이 연구는 서울시내 424개 행정동의 가구통행실태조사(2010) 자료를 대상으로 토지이용 특성과 도시활동 잠재력이 연령별 여가통행 목적지 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청년층은 여가활동 장소로 복합 상업시설보다 단일용도 상업시설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과 장년층은 버스보다 지하철을 이용하기 편한 여가활동 장소를 좋아했다. 이 연구는 여가시설 특성화, 이해하기 쉬운 버스노선 도입 등 시민의 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여가활동 복지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인포그래픽 서울시 노동자 최대 고충은 ‘임금체불’ 서울시 노동자들의 노동고충은? (서울인포그래픽스 제235호)
2015년 기준 서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가장 큰 고충은 임금체불(35.6%)로 나타났다. 그다음은 징계・해고(19.2%), 퇴직금(19.1%), 실업급여(16.3%) 순이었다. 고용형태별로 비정규직이 76.7%로 가장 많았고, 정규직은 16.6%에 그쳤다. 고충을 겪는 비정규직 노동자 중 94.1%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했으며, 86.5%가 4대 보험 미가입 상태였다. 성별로는 남성이 64.7%, 여성이 35.3%로 남성이 여성의 2배 수준이었다. 연령대는 50대 이상이 62.5%, 직종은 단순노무직이 38.9%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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