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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7년 08월 09일 Vol.169 -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용량 30% 낮춰야

등록일: 
2017.08.08
조회수: 
432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7년 08월 09일Vol.169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용량 30% 낮춰야 정류장 혼잡도 고려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수송용량 산정 방안
서울시는 2016년 기준 총 29개 구간(119.3km)의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하고 있다. 중앙버스전용차로는 버스와 다른 교통수단을 분리하고, 버스에 통행우선권을 부여해 도심 교통환경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정류장 혼잡에 따른 정체 문제로 신호주기 동안 정류장을 통과하지 못하는 버스가 발생하는 ‘서비스 실패’ 문제가 심각하다. 이 연구는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적정 운영용량은 대기행렬을 감안하면 지금보다 30% 적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적정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 운영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정책리포트
  • 불법사금융 원스톱센터로 피해자 구제

    우리나라 불법사금융 이용자는 10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불법사금융은 싼 금리와 신속대출을 강조하며 저신용자와 영세상인 위주로 광범위하게 퍼져있다. 불법사금융 이용자는 300%에 달하는 고금리, 계약서 허위기재 등 다양한 피해를 겪는다. 하지만 경찰의 수사의지가 부족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어려워 피해 규모에 비해 불법사금융 검거와 처벌은 미흡한 실정이다. 서울시가 불법사금융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불법사금융 원스톱센터를 설치해 금융・법률지원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세계도시동향
  • ‘문화예술 균형발전’ 여름축제 개최(이탈리아 피렌체市)

    이탈리아 피렌체市는 매년 5~10월 관광중심지에 비해 소외된 외곽지역 150곳에서 문화예술 여름축제를 개최한다. 유명하지 않은 젊은 지역예술가에게 기회를 주고, 도심뿐만 아니라 주변부도 문화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시 당국은 54만 5천 유로(약 7억 1천만 원)를 투자해 야외영화제, 요가・아프리카 댄스 수업 등 102개의 문화예술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축제 첫해인 2013년 27만 3천 유로(약 3억 6천만 원)로 31개 행사를 연 것에 견줘 대폭 늘어난 수치이며, 시 당국은 이 축제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지역과 예술가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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