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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7년 08월 30일 Vol.172 - 빅데이터 활용하는 교통정책 발굴 필요

등록일: 
2017.08.30
조회수: 
427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7년 08월 30일Vol.172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빅데이터 활용하는 교통정책 발굴 필요 유경상・이창・윤규근, 빅데이터와 교통정책의 연계 방향
빅데이터는 과거 아날로그 환경에서 생성되던 데이터보다 규모가 방대해 기존의 방법이나 도구로 수집・저장・분석하기 어려운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의미한다. 교통 부문에서도 차량 내비게이션 표본 자료, 교통카드 기록 등 다양한 빅데이터가 생성되고 있다. 이 연구는 통신사 기지국 접속 기록을 이용한 지하철 노선 간 환승 통행 비율 조사 등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11개 교통정책과 서비스를 제시하였다. 또한 서울시가 빅데이터 사전연구를 활성화하고, 민간자료를 확보해 다양한 교통정책를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정책리포트
  • 대중교통 편의성 높여 승용차 이용 억제

    차로 수를 축소하고 보행로를 확대하는 등 서울 내 도로공간을 재편해 도심권 도로 통행시간을 50% 늘리면, 하루 승용차 이용 통행량이 최대 23.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도로 교통량도 최대 13.2% 줄어들어 미세먼지 감소, 소음・사고 감소 등 도심권의 환경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도로공간 재편으로 승용차 이용을 억제하려면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정책에 주안점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대적으로 효과가 낮은 주차정책이나 교통 수요관리정책은 신중히 병행할 필요가 있다.
서울도시연구
  • 쪽방 100여 개 사라져…주민들 ‘막막’

    이 연구는 주거지 상업화 둥지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서울시 도심 빈곤밀집지역(동자동 쪽방촌)에 미치는 물리・사회・경제적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2016년 기준 동자동 내 건물 6곳이 주거용도에서 상업용도로 변경되면서 쪽방 100여 개가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다. 쪽방촌 주민들은 이주대책을 마련할 시간을 보장받지 못한 채 갑작스레 이주를 통보받아 불안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 연구는 적절한 대안 주거 제공이 어려운 현 상황을 방치하면 도시빈민이 거리 노숙인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인포그래픽 찾동 이용자 10명 중 7명 “서비스 만족해” 서울시 ‘찾‧동’ 사업, 얼마나 알고 만족하나? (서울인포그래픽스 제243호)
찾아가는동주민센터(찾동) 서비스를 받은 서울시민 10명 중 7명은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찾동의 복지플래너 서비스를 받은 노인 만족도와 빈곤가정 만족도는 각각 68.0%와 77.0%를 기록했다. 만족하는 이유로는 ‘다양한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알 수 있어서’(노인 45.6%, 빈곤가정 44.2%)가 가장 많았다. 방문간호사 서비스는 영・유아가정이 93.0%, 노인은 72.0%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영・유아 가정은 ‘육아정보 제공’(74.2%)을, 어르신은 ‘간호사가 친절해서’(84.7%)를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알림마당

[도시에너지포럼] 에너지전환과 지방정부의 역할

일시 : 2017년 9월 5일(화) 오후 2시
장소 :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9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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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행복연구 지원사업 발표회] 행복을 드릴까요? 서울시민의 행복 이야기

일시 : 2017년 9월 7일(목) 오후 2시
장소 : 서울시 NPO지원센터 품다(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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