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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7년 09월 21일 Vol.175 - 실거래가 공개로 둥지내몰림 방지

등록일: 
2017.09.20
조회수: 
407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7년 09월 21일Vol.175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실거래가 공개로 둥지내몰림 방지
연남동, 경리단길 같은 서울 시내 유명지역에는 공통점이 있다. 둥지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으로 임대료가 올라 기존 임차인들이 비싼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해 쫓겨나고 있는 것이다. 둥지내몰림 현상은 1~2년 새 급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변화를 감지한 후에 법적・행정적 절차를 진행하면 ‘사후약방문’에 그칠 공산이 크다. 이 연구는 서울시가 둥지내몰림 현상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서는 상가 매매・임대차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구축해 둥지내몰림 현상을 모니터링하고, 비정상적 상가 거래 관행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책리포트
  • 서울시민, “추석 가족용돈 지출 부담돼”

    올 가을 서울시민의 체감경기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시민들이 추석 민생안정을 위해 가장 바라는 과제는 ‘추석 성수품 물가 안정’(52.4%)이 꼽혔다.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소비자태도지수는 올해 3/4분기 102.3으로 2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미래생활형편지수가 전 분기보다 5.4p 하락한 98.3으로 조사돼 서울시민의 미래 경기 기대감은 다소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시민들은 추석 준비에 드는 비용 중 ‘가족 및 친・인척 용돈’(45.2%)이 가장 부담스럽다고 응답했다.
세계도시동향
  • 2050년까지 국립공원 도시로 탈바꿈(영국 런던市)

    영국 런던市는 대기오염・기후변화 등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 도시가 되겠다고 천명했다. 시 당국은 옥상정원이나 산울타리 같은 녹지를 설치하고, 개발지역 내 야생동물 서식지를 만들어 2050년까지 도시면적의 50%를 자연친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9백만 파운드(약 134억 4천만 원)의 기금을 마련해 친환경 도시계획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 당국은 첫 단추로 지역 공동체나 환경단체의 공원 만들기・나무심기 사업에 1백만 파운드(약 14억 9천만 원)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도시연구
  • 경관협정 체결 돕는 전문가 지원해야

    이 연구는 서울 시내 경관사업이나 경관협정사업이 완료된 5개 지역의 주민・공무원・전문가를 대상으로 주민의 사업 참여방식이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주민 참여도는 경관협정사업이 경관사업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주민의견 반영 정도를 비롯해 사업 만족도까지 참여도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경관사업이 경관협정사업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 연구는 서울시가 경관협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주민 간 경관협정 체결을 돕는 전문가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알림마당

[개원25주년 기념 세미나] 서울도시정책연구 25년, 그 변화의 궤적

일시 : 2017년 9월 25일(월) 오후 2시
장소 : 서울연구원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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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연구실) 연구원 채용

서울연구원 전략연구실에서 위촉연구원을 모집합니다.
접수기한 : 2017년 9월 25일(월) 오후 6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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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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