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년까지 에이즈 신규 감염 제로”

  프랑스 파리市가 2030년까지 에이즈 신규 감염률을 제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시내 에이즈 감염자 수는 공식 집계만 15만 명이며, 3만여 명이 에이즈에 감염되고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시 당국은 2016년 1월부터 에이즈 감염자의 반려자에게도 에이즈 확산을 막는 약품을 처방하고 건강보험금을 환급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2017년 12월 1일 세계 에이즈 투쟁의 날을 주최하는 등 국제적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에이즈 진단을 원하는 시민은 무료 에이즈 관리센터나 병원･보건소 등 지정장소에서 감염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 수요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이 연구는 서울시민 공공임대주택 인식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공공임대주택 입주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였다. 연구 결과, 월세 거주자나 임금근로자들은 공공임대주택 입주에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자녀가 있거나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은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꺼리는 경향을 보였다. 서울시는 기존처럼 단지 형태의 공공임대주택을 집단 공급하기보다는 역세권 청년주택, 맞춤형 주택, 사회주택 같은 소규모 수요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다양하게 제공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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