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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8년 02월 15일 Vol.195 - 공동체공간, ‘커뮤니티 비즈니스’로 자립

등록일: 
2018.02.14
조회수: 
459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8년 02월 15일Vol.195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공동체공간, ‘커뮤니티 비즈니스’로 자립
공동체공간은 지역주민들이 사회적 유대를 형성하고, 공통의 가치를 실현하는 물리적 거점이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주민 주도 공동체공간 총 331개의 조성을 지원했다. 하지만 공동체공간의 사업수익이나 회비가 적어 운영비를 충당하기 어렵고, 자립성이 낮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연구는 공동체공간이 자립하기 위해서는 회원, 지역주민 등 지역공동체의 자금이 공동체공간의 출자금이나 회비, 수입으로 연결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세계도시동향
  • 재난수습 주역 자원봉사자 초청 행사(이탈리아 토스카나州)

    이탈리아 토스카나州가 베르디 극장에서 재난수습의 숨은 주역으로 활약한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2017년 여름 유럽 전역에 산불이 발생했지만 주민들이 3개월간 총 660회의 봉사활동을 수행한 끝에 70%의 산불을 초기에 진화할 수 있었다. 이 행사는 이처럼 작년 지역사회 곳곳에서 수고한 자원봉사자에 감사를 표하고, 자원봉사가 주정부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당국은 주민들이 더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커뮤니티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도시연구
  • 기온저감・사회결속 강화 ‘두 토끼 잡기’

    이 연구는 대구 서구 비산2・3동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주도형 도시녹화사업 ‘골목정원’이 폭염 극복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골목정원은 주민들이 한여름 더위를 극복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기온저감 같은 물리적 효과보다는 이웃과의 소통, 사회관계망 강화 등 사회문화적 효과가 훨씬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연구는 이웃 간 교류가 줄어드는 뉴노멀시대를 맞아 녹화사업을 주민주도형으로 추진해 폭염대응과 사회결속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인포그래픽 서울 착한가격업소 866곳…한식집 최다 서울의 착한가격업소 어디에 있을까? (서울인포그래픽스 제253호)
서울시가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점을 선정하는 ‘착한가격업소’는 2018년 기준 866개소가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착한가격업소에 대출금리 혜택, 보증수수료 감면, 지방공공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업종은 한식이 54.8%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이・미용업(24.0%), 중식(8.0%) 등의 순이었다. 자치구별 지정건수는 강남구가 106개소로 가장 많았다. 2017년 기준 서울시 홈페이지를 이용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업소는 중랑구에 위치한 한식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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