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노동자 지원 원스톱 통합서비스 강화

  서울의 이주노동자들이 임금체불, 인권침해 등 열악한 노동환경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시 근로계약을 맺은 이주노동자는 51.9%에 불과했으며 이 중 51.9%가 근로 계약내용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이주노동자의 64.3%는 근로 중 인권침해 또는 차별을 당했는데, 주로 욕설(55.6%)이나 협박(16.7%)에 시달리고 있었다. 서울시가 이주노동자의 노동권을 보호하려면 노동정책 주요 대상에 이주노동자를 포함하고, 이들을 지원하는 원스톱 통합서비스의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 거리나온 ‘미술관 버스’ 최신작품 선보여 (영국 에든버러市)

  영국 에든버러市에서는 2층 미술관 버스가 거리를 달린다. 한 명의 큐레이터 겸 운전사가 스코틀랜드 전 지역을 돌며 여러 예술가의 작품과 미술계의 최신 트렌드를 보여주는 전시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978년부터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기성예술가뿐 아니라 신진예술가도 작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또한 최신 전시･음향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설치미술이나 음향미술 등 다양한 전시를 진행할 수 있다. 지역 주민들이 원한다면 현재 활동 중인 예술가에게 직접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시민경제연구실) 연구원 채용

접수기한 : 2018년 4월 13일(금) 오후 6시까지

06756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340길 57 (서초동)
57, Nambusunhwan-ro 340-gil, Seocho-gu, Seoul,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