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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8년 05월 03일 Vol.206 - ‘행복조례’ 제정해 서울형 행복지표 활용

등록일: 
2018.05.02
조회수: 
415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8년 05월 03일Vol.206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행복조례’ 제정해 서울형 행복지표 활용
저성장시대를 맞아 기존의 압축성장 사회에서 삶의 질을 중시하는 행복도시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 서울시민의 전반적 행복도는 100점 만점에 63.4점으로 그리 높은 수준이 아니었다. 이 연구는 서울시가 시민행복 중심의 시정을 운영하려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서울형 행복지표 체계를 구축하고, 행복조례(가칭)를 제정해 지표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공무원, 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치기구인 서울시민행복위원회(가칭)를 구성해 행복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계도시동향
  • 블랙박스 데이터 확보해 교통안전 전략 수립 (호주 뉴사우스웨일즈州)

    호주 뉴사우스웨일즈州가 젊은 운전자에게 차량용 블랙박스의 설치를 지원해주는 ‘블랙박스 교통안전 시범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주 당국은 17~25세 초보운전자의 치명적 교통사고 비율이 26세 이상 운전자보다 4배 이상 높다는 점에 주목하고, 젊은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 당국은 25세 이하 운전자에 블랙박스 설치를 지원하고, 운전 시간대・고속도로 이용 패턴 등 운전행위에 관한 모든 데이터를 확보해 교통안전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포그래픽 서울 데이트폭력 상담 2년새 6배 늘어 서울에서 여성폭력 얼마나 발생하나?  (서울인포그래픽스 제259호)
서울에서 하루 평균 50명꼴로 여성폭력 상담이 진행된 것으로 집계됐다(2017년 기준). 서울시 여성긴급전화 상담 건수는 최근 8년간 20만 건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전체 상담 중 여성폭력(가정폭력・성폭력・데이트 폭력) 상담 비중은 10년 동안 70.8% 증가하였다. 그중 데이트폭력 상담이 1,520건으로, 2015년(256건)보다 5.9배 급증했다. 데이트폭력 피해자들은 폭력 시작시기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대부분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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