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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8년 05월 10일 Vol.207 - 민간 참여 유도해 중심지체계 육성

등록일: 
2018.05.09
조회수: 
306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8년 05월 10일Vol.207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민간 참여 유도해 중심지체계 육성
2030 서울플랜은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3도심・7광역중심・12지역중심의 중심지체계를 도입하였다. 하지만 중심지 기능이 업무기능 위주로 일률 적용되는 등 실질적인 광역중심 도시 육성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뉴욕, 런던 등 세계 대도시들은 중심지별 육성계획을 수립해 전체 중심지의 위상과 육성방향을 마련하고 있다. 이 연구는 서울시가 중심지체계를 실현하려면 구체적인 육성방안과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모니터링체계를 마련하고 민간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계도시동향
  • 장소별 쓰레기 제로 캠페인 ‘성과’ (영국 버밍엄市)

    영국 버밍엄市는 2035년까지 매립쓰레기 비율을 0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가정・학교 등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홍보하는 ‘제로 히어로’ 캠페인을 2016년부터 시행 중이다. 시 당국은 장소별 제로 히어로 실천전략을 담은 안내 팸플릿을 배포하고 있다. 학교용 팸플릿은 교사가 쓰레기 줄이기와 재활용법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학생 제로 히어로 챌린지’를 열어 학생들이 경쟁심과 재미를 느끼며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게 유도하기도 한다. 시 당국은 캠페인 시행 1년 후 가정용 폐기물의 재활용 비율이 26.5% 증가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서울도시연구
  • 한강변 15~25층 아파트단지 가격 높아

    이 연구는 서울 강변 11개 구의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2012~2016년)를 사용하여 아파트단지의 한강 인접 여부와 층수가 아파트 가격에 미치는 상호작용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한강 인접 단지는 조망과 접근성이 좋아 아파트 가격이 비싼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아파트 층수와 한강 인접 여부는 상호작용해 아파트 가격을 올리는 요인으로 확인됐다. 상호작용효과는 15~20층 단지와 21~25층 단지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 연구는 한강 인접 아파트단지의 층별 가격을 추가 산정하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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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연구논문공모전] 연구지원 설명회

일시 : 2018년 5월 10일(목) 오후 2시

장소 : 서울연구원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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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치연구 분야) 연구원 채용

접수기한 : 2018년 5월 11일(금)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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