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都 /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지사
등록일: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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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의 막이 열리는 해, 2020년 도쿄올림픽 성공・도쿄 지속 발전에 전력
- 2018년에는 그동안 추진해온 주요 시책이 성과를 거둠
- 보육원 대기아동 줄이기 대책에 많은 힘을 쏟은 결과, 10년 만에 도 내 대기아동수를 5천 명 대로 낮춤
- ‘간접흡연방지조례’, ‘장애인차별해소조례’, ‘인권존중조례’, ‘중소기업진흥조례’ 처럼 도쿄가 새로운 시대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많은 조례를 제정
- 올해는 2020년 도쿄올림픽의 성공과 도쿄・일본의 지속 성장을 추구하는 도쿄도에게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 전날 구마모토에서 있었던 진도 6의 지진을 언급하며, 재해대책을 부단히 마련하고 있음을 강조
- 기후변화 대책을 포함한 ‘도시력 강화’, 일본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일하는 도쿄’, 다양한 사람을 이어주고 서로 돕는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세 가지 축으로 제시
- 이를 발판으로 삼아 달성해야 할 목표를 향해 세계를 바라보며 나아갈 것
- 앞으로 2년은 도쿄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
- 올 9월 예정인 럭비월드컵과 올림픽, 장애인올림픽 등 세계의 주목을 받는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므로, 세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준비에 힘을 쏟을 것
- 또한, 국가의 중대사인 퇴위식과 즉위식이 이어질 예정
- 올해는 2020년 도쿄올림픽의 성공과 도쿄・일본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큰 에너지를 응축하는 해가 되기를 바람
- 올해는 돼지의 해이지만, 고서에서 해(亥) 자는 초목의 생명력이 종자 속에 가두어진 상태를 의미한다고 하며, 2020년을 대비한 착실한 정책 수행을 다짐
- 올해는 도민 여러분이 빛나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마음으로 기원
http://www.metro.tokyo.jp/tosei/governor/governor/kishakaiken/2019/01/04...
박 재 호 통신원, jaeh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