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서울시 1인 가구의 식생활을 살펴본 결과, 20·30대는 음식점 선택 기준으로 ‘맛’(50.4%)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반면, 규칙적 식사나 채소·과일 섭취 응답률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낮았다. 식생활에서 건강을 고려하는 경향은 60·70대에서 가장 높게 나왔고, 40·50대는 음식점 선택 시 서비스를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고려했다.
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을 도시문제 해결에 활용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 연구는 텍스트마이닝 분석과 전문가 델파이 조사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4차 산업혁명기술을 이용해 대응하기 적합한 분야를 파악하였고, 전문가들은 1순위로 교통, 그다음으로 안전, 환경, 건강/복지 등의 분야를 꼽았다.
일본 도쿄都가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할 것을 선언하고, 구체적인 실천전략 82개를 마련하여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재생가능 에너지 사용,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등 실제적인 대책에 집중했으며, 특히 주행 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차량(ZEV: Zero Emission Vehicle)의 보급에 힘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