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언제부터 지금과 같은 형태의 도시가 된 걸까요? 분명한 건, 해방 이후의 서울과 그 이전의 한양은 다른 도시라는 겁니다. 따라서, 지금의 서울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근현대적 도시계획의 이해가 필수입니다. 배우기 어렵지 않냐고요? 도시 역사부터 도시계획의 필요성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입문서가 여기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대유행은 노인요양시설 집단감염을 초래했습니다. 2020년 말 기준, 서울시 노인요양시설 205개소 중 13개소(6.3%)에서 총 18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관계자 심층인터뷰를 바탕으로 그 실태와 과제를 조사한 결과, 시설의 역량 강화와 제도적 보완 노력이 모두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세계가 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2021년, 다른 나라의 도시는 어떤 목표를 세웠을까요? 세계도시동향 신년사 특집 1편에 따르면, 베를린은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하며 희망을 기대했고, 하와이는 관광산업 의존도 낮추기와 교육격차 해소에 매진 중이며, 앨버타 등 캐나다 지자체는 방역과 경제회복의 동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