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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하는 노인이 생각하는 근로 가능 연령은? 75.5살

등록일: 
2020.02.27
조회수: 
31

서울시 일하는 노인이 생각하는 근로 가능 연령은? 75.5살

서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일하는 노인 975명을 조사(2015년)한 결과 일하는 노인 중 71.4%는 남성, 28.6%는 여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평균연령은 69.7세(남성 69.7세, 여성 69.6%)였습니다.

연령별로는 65세에서 69세까지 연령층이 57.9%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70세부터 74세가 28.8%였습니다. 80세 이상 일하는 노인도 약 3%로 조사되었습니다. 이 중 고용되어 일하는 임금근로자 노인은 34.5%(336명), 자영업을 하는 노인은 65.5%(639명)입니다.

고용되어 일하는 노인들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근로가능 연령‘을 물었을 때 75~79세 이하가 37.8%로 가장 많았으며, 70~74세 이하가 31.3%, 80세 이상 26.8%, 69세 이하 3.6%, 일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0.6%로 집계되었습니다. 평균적으로는 75.1세까지 일할 수 있다고 응답한 것입니다.

자영업을 하는 노인들은 75~79세 40.1%, 80세 이상 30.6%, 70~74세 이하 27.3%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적으로 75.8세까지 일할 수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일하는 노인은 근로형태(임금 근로, 자영업)와 상관없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계속하길 원했으며 평균 75.5세까지는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