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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2020년 4/4분기 서울지역 민생경제 체감경기 진단

등록일: 
2021.02.15
조회수: 
754
저자: 
최봉, 유인혜
부서명: 
시민경제연구실
분량/크기: 
55Page
발간유형: 
기초
과제코드: 
2019-BR-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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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2020년 4/4분기 체감경기는 전 분기보다 소폭 개선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20년 4/4분기 89.4로 전 분기 대비 1.5p 증가했다. 「소비자태도지수」의 구성요소인 「현재생활형편지수」는 전 분기에 비해 1.4p 오른 75.8이며, 「미래생활형편지수」는 전 분기보다 0.7p 상승한 93.9를 기록했다. 「현재소비지출지수」는 96.0으로 전 분기 대비 1.3p 하락한 반면, 「미래소비지출지수」는 전 분기보다 1.8p 상승한 85.1을 기록했다. 「미래소비지출지수」는 모든 품목이 전 분기보다 상승했으며, ‘의류비’가 전 분기에 견줘 3.7p 올라 상승 폭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울지역 소상공인 체감경기 BSI는 10월 급반등 후 소폭 하락

서울지역 소상공인의 「체감경기 BSI」는 5월 최고점 이후 9월까지 연속 하락하고 10월 79.2로 전월 대비 27.0p 급등한 후 11월 77.3으로 소폭 하락하였지만 전년 동월 대비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7월 이후 2개월 연속 상승하던 「전망경기 BSI」는 10월 94.4, 11월 97.0, 12월 96.3을 보이며 미미한 수준에서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 전통시장의 상반기 「체감경기 BSI」는 5월 연중 처음으로 기준치(100)를 넘어섰지만 이후 절반 수준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이어오다가 9월부터 반등하면서 11월까지 상승세를 유지하였다. 전통시장 「전망경기 BSI」는 11월 98.0으로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지만 12월 88.9로 전월보다 9.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이 본 2021년 경제이슈 1위는 ‘청년실업 및 고용문제’

서울시민의 2021년 경제이슈 1순위 및 1~3순위 합계의 응답 결과를 보면, 모두 ‘청년실업 및 고용문제’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1순위 기준으로 ‘청년실업 및 고용문제’가 24.1%로 가장 높았지만, 작년에 비해 3.9%p 낮은 수준이며, 그다음은 ‘생활물가’(10.6%), ‘코로나19 관련’(10.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각 경제이슈가 2020년보다 얼마나 개선될 것이냐는 질문에 대다수 시민은 크게 개선되지 못할 것으로 보았으며, 11개 경제이슈의 개선 전망 점수가 모두 기준치(100)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시장’이 200점 만점에 86.1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가 50.0점으로 가장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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