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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동대문 의류·패션산업 활성화방안 연구

등록일: 
2011.09.23
조회수: 
5785
저자: 
조달호,최봉,홍석기
부서명: 
산업경제연구실
분량/크기: 
65Page
발간유형: 
현안
과제코드: 
2011-O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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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icon 목차 (33.14 KB)
PDF icon 요약 (1.48 MB)
PDF icon 원본 (9.73 MB)

서울시를 포함한 한국의 의류산업은 소품종 대량생산체제로 생산품목이 다양하지 못하며 저부가가치 산업을 탈피하지 못함
-세계 트렌드 및 수요변화에 대한 대응능력이 부족
-수출이 저조할 뿐만 아니라 외국 패션브랜드(명품 및 중저가)가 국내시장을 잠식
-저가시장은 중국산이 잠식

수요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패션디자인과 이를 뒷받침하는 봉제산업 등의 기획능력이 부족하여 생산품목의 전문화가 미흡한 데 기인
-국내 패션디자인은 외국 디자인을 모방하는 수준을 넘어서지 못하는 단계
-봉제업체는 규모가 영세하고 작업환경이 열악하여 세부품목의 전문화 없이 유행제품만 양산

기반시설 측면에서는 DDP(동대문 디자인 파크) 및 이대목동병원 등이 있으나 패션 디자인 분야의 지원시설로는 활용되고 있지 않음
-그러나, 지역 내 대학 및 유관기관이 근접 입지하여 디자인 역량은 풍부
∙동국대학교, 인제대학교(서울캠퍼스), 숭의여자대학교, 정화예술대학, 서울패션디자인센터 등이 입지

세계 패션·의류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동대문지역의 패션-생산-소비 일체화를 통해 기획능력을 제고하여 신제품 출시주기를 단축하고, 패션·봉제 앵커시설을 설립하여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의류산업을 선도할 필요
-동대문일대 및 종로구, 중구 일부지역은 전국에서 봉제업체들이 가장 밀집
-동대문지역은 의류 도소매업이 집중되어 소비 동향 파악이 용이하고 판매와 직결되는 장점이 있어 앵커시설의 입지로 타당

동대문일대의 패션 디자인·봉제산업 현황 파악을 통하여 이들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 방안 도출이 이 연구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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