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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서울시 경유자동차 배출특성(PMㆍNOx)을 고려한 단계별 관리방안

등록일: 
2013.07.10
조회수: 
3478
저자: 
김운수
부서명: 
안전환경연구실
분량/크기: 
191Page
발간유형: 
정책
과제코드: 
2012-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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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icon 목차 (145.22 KB)
PDF icon 요약 (1.19 MB)
PDF icon 원본 (7.35 MB)
PDF icon 부록 (1.51 MB)

◦서울 지역의 PM과 NO2 오염도 개선과 함께 시민의 건강 위해도 개선을 위해 대기오염 배출량이 많은 경유자동차 대책의 선택과 집중전략의 보완이 요구됨.

-세계적으로 연간 사망자의 2.4%인 약 130만명이 대기오염으로 사망하였으며, 폐암 사망의 9%, 심장질환 사망의 5%, 호흡기 질환 사망의 1%가 대기오염에 의한 것으로 보고됨(WHO, 2008).

-최근 경유자동차 배출가스는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어 있으며, 특히 경유자동차의 배출 비중이 미세먼지의 65%, 질소산화물의 32.9%를 차지하고 있어, 경유자동차 미세먼지(PM)ㆍ질소산화물(NOx) 배출의 지속 관리가 필요함.

-대기환경 개선 전략의 업그레이드 조건으로 PM10 이외에 인체 위해성이 큰 PM2.5, NO2의 관리 강화 등 경유자동차 대상 맞춤형 정책이 요구됨.

◦대기환경 관리의 패러다임은 ‘오염물질의 환경기준 달성’에서 ‘대기오염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 위해 가능성의 비용 효율적 개선, 지역 단위의 환경후생(Environmental Welfare)의 최대화’로 전환되는 추세임.

-대기오염 배출원 가운데 인체 위해성이 우려되는 경유자동차 배출 PM10(특히 PM2.5), NOx의 개별 관리에서 PM10ㆍNOx 통합 특화관리로 전환되고 있음.

◦서울시 미세먼지, 이산화질소 평균농도 개선의 한계상황을 벗어나고, 세계도시인 서울의 환경 비교경쟁력 배양을 위해서는 서울시 경유자동차의 PMㆍNOx 배출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별 특화관리 방안이 필요함.

-제작 단계에서는 배출허용기준 강화, 친환경 저공해 자동차의 보급 확대 유도, 운행 단계에서는 자동차 검사제도의 실효성 확보, 저공해화 유도, PMㆍNOx 동시 저감장치의 개발 및 상용화, 노후 차량의 조기 폐차 유인, 배출등급제도의 도입 등 경유자동차 배출 PMㆍNOx 특화관리를 도모하는 정책 혼합이 바람직함.

-경유자동차의 PMㆍNOx 배출특성 및 운행특성을 고려한 공해차량제한지역(LEZ) 운영의 재설계를 바탕으로 노후 경유자동차의 친환경 운전조건의 확보가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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